국민 풀프레임 DSLR카메라 캐논 EOS6D로 크롬바디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국민 풀프레임 DSLR카메라로 불리는 캐논EOS 6D로 크롭바디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풀프레임은 DSLR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크기를 말하는데요. 35mm 필름기준으로 크기가 거의 같아 1:1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물론 이보다 작으면 크롭이라고 하고 1:1.6, 1:1,5등등이 있어요. 크롭바디에서 사용하던 렌즈를 국민 풀프레임 캐논EOS 6D에 장착은 할 수 있지만 뷰파인더나 라이브뷰로 피사체를 보면 화면이 카메라모양으로 보이죠. 따라서 풀프레임 바디를 사용하게 되면 전용 렌즈를 사용하던지 크롭바디와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렌즈로 바꿔야 합니다. 그 만큼 격이 달라진다는 말도 되겠죠.

2012년 11월29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으니 3년이 되어 가는군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풀프레임 캐논EOS 6D입니다. EOS6D가 오랜사랑을 받게 된 것은 풀프레임이면서도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무게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뷰파인더는 틸트가 되지 않아 다소 불편할 수 있어요. LCD는 104만화소의 3인치 액정화면입니다. 특정 세팅을 할때 버튼을 하나만 사용할 수 있어요.

캐논의 EOS5D와 EOS7D의 경계로 보면 될듯한데요. 풀프레임을 장만하려면 가격부터 겁이 나지만 EOS6D는 150만원대로 3년전에 비해 20만원정도 가격차를 보일정도로 인기가 많죠.

국민 풀프레임 캐논EOS 6D의 기본적인 스펙을 보면 일단 작고 가볍고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센서크기는 1:1, 2020만화소 DiGiC5+ 이미지센서, 최대 ISO감도는 16,000입니다. 셔터속도는 최고 1/4000초이고 최대 연속촬영속도는 4.5매입니다. 최대동영상프레임은 30프레임, 최대 동영상크기는 1920 x 1080입니다. 다만 내장플래시가 지원되지 않아 아쉽기도 한데요. 풀프레임을 사용할 정도면 ~ㅋㅋ

EOS6D는 680g의 세계최소의 무게로 35mm 풀프레임 DSLR입니다. 그래서 휴대가 간편하고 빗방울과 먼지에 강한 방진 및 방적의 성능이 강화된 풀프레임이죠. 또한 전면과 후면에 마그네슘 소재의 커버를 시용하여 내구성도 높습니다.

국민 풀프레임 캐논 EOS6D는 캐논만의 독자적인 고감도 기술로 ISO100-25,600의 상용감도를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확장감도 ISO L(50)의 저감도부터 확장시 ISO 102,400까지 초감도를 사용할 수 있으니 역시 풀프레임DSLR이죠. FHD동영상 촬영을 HDMI, AV-out를 통해 TV나 모니터로 연결해서 볼 수 있으니 편하죠. 그 밖에 동조단자와 MIC단자 그리고 유선리모트 단자가 있습니다.

촬영모드는 촬영의도에 맞춰서 촬영할 수 있는 P/Tv/Av/M/B/C1/C2모드, 자동설정모드인 장면인텔리전트 오토, 완전 자동 촬영에서 벗어나 간단한 설정 선택을 통해 촬영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오토(CA)/장면모드(SCN)등이 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SD, SDHC, SDXC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배터리는 1800mAh로 기존에 사용하던 보급기와 중급기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국민 풀프레임 캐논 EOS6D는 가벼운 무게와 작은 몸체가 그립감을 더욱 좋게 합니다. 2013년부터 WiFi가 연동이 되었으니 참 빠른 편이죠. 당시에는 EOS최초로 WiFi가 적용되었던 이력이 있죠. GPS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국민 풀프레임 캐논 EOS6D로 크롭바디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스펙을 통해 가볍게 살펴보았는데요. 풀프레임이면서 가벼운 무게와 부담없는 비용으로 접근성이 높고 1:1로 바라보는 피사체를 담아내는 설레임을 앞으로 경험하면서 캐논 EOS6D의 매력에 푹 빠져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