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세 베르린에서 열린 IFA2015에서 각국의 많은 기업들이 신제품을 쏟아내면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LG전자가 공개한 많은 제품과 기슬중에 기대되는 5가지와 하반기 LG전자가 출시할 제품들에 대한 기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예년보다 1.5배 커진 4,000㎡의 넓은 부스를 단독사용하였는데요. 신제품은 물론 기존에 출시된 다양한 제품을 많은 외신과 관람객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IT기술과 짝퉁이라고 말하는 외산제품이라도 상당히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한국이 기업이 더욱 힘을 내야 하는 숨가뿐 현장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LG전자의 기대되는 제품 5가지
첫번째는 암부를 강조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해 더욱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올레드 TV입니다. LG전자는 한발 더 나아가 영국 최대 방송사인 BBC, 유럽방송연맹(European Broadcasting Union) 등과 손잡고 인터넷 기반의 유럽 차세대 방송규격 ‘HbbTV 2.0’의 HDR 영상을 시연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스마트홈입니다. 2013년 CES에서부터 사물인터넷을 시작했는데요. LG전자는 일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SmartThinQ™ Sensor) 센서와 사물인터넷 오픈 플랫폼인 올조인(AllJoyn)을 적용한 스마트 가전들을 공개했습니다.
세번째는 블루투스 연결방식의 롤리키보드입니다. 장문을 입력하거나 회의시 기록을 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만원내외의 가격으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블랙과 실버의 2자지 색상이 있습니다.
네번째는 곡면 사운드바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이지만 WiFI방식으로 LG전자의 다른 사운드 스피커와의 연동이 쉽습니다.
다섯번째는 LG워츠 어베인 럭스입니다. 물론 한정판으로 국내가 아닌 미국의 주얼리샵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가 국내에서 서클타입의 스마트워치를 처음 선보인 상징적인 의미로 어베인 럭스를 출시하며 차기버전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숨겨 둔 혁신을 빠르게 보여준다면
IFA2015의 키노트 연설을 준비한 LG디플레이는 올레드의 강점을 소개하였습니다. 타 기업에서 쉽게 따라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올레드의 얇은 디스플레이는 접히기도 하고 휘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면으로도 화면을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전사적 협업을 통한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진정한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하반기 수퍼프리미엄폰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방수/방진은 기본이고 지문인식도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메탈바디로 만들되 지금까지 출시된 어느 스마트폰보다 얇고 내구성이 좋아야 합니다. IFA2015를 통해서 메탈은 ZTE도 만드는 기술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수퍼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4000mAh가 넘어야 합니다. 일체형으로 만들 경우 후면에는 의외로 공간이 많이 남기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IFA2015에서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보면서 많이 놀랬습니다. 기술의 격차를 거의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혁신의 혁신을 더한 제품을 하반기에는 꼭 보여야 하는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워치도 역시 신제품을 선보여야 합니다. 더욱 얇고 가벼운 스마트워치 역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어야 합니다.
LG전자의 올레드TV는 확실한 우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쟁업체의 부스를 보니 다소 축소된 분위기를 보여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늘 앞선 기술로 TV시장을 리드하는 LG전자의 기술력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시연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통해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독일의 현지인이 LGG4로 야경을 찍는 모습을 보더니 아이폰보다 좋다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IFA2015를 통해서 LG전자는 세계인들에게 보여준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2016에서는 세계인을 놀라게 할 신제품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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