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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KES 2015 관람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 잡는 LG전자의 혁신제품들

by 핑구야 날자 201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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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한국전자산업대전) 2015가 10월14일부터 10월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더 나는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이어가며 올해도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900㎡ 부스에 가득 채웠습니다. 또한 전시공간 내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실제로 느껴보면서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획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KES2015에서 LG전자가 전략제품으로 전면에 내세운 것은 올레드TV와 트롬 트윈워스 그리고 LG V10등등입니다. 그 밖에 다양한 가전제품과 악세사리들은 어떤 제품이 있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완벽한 블랙을 보여 준 올레드 TV


화질의 LG는 앞선 기술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LG전자는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마련해 올레드TV의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부스 입구에 올레드 갤러리에 설치 된 울트라 올레드 TV를 통해 국내 유명 문화재 영상, 세계적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등을 상영하였습니다.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관람객들이 마치 박물관이나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울트라OLED와 울트라HD의 화질을 직접 비교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울트라HD나 울트라OLED를 따로 봤다면 판단하기 어려웠을텐데 말이죠.



LG전자는 올레드TV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암실을 마련해 인기를 모았습니다. 암실에서 울트라 올레드 TV로 해가 달에 가려지는 일식에 의해 어두워지는 하늘을 표현해 관람객들이 완벽한 블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이나 철도역에서 많이 보게 되는 사이니지가 LG전자의 기술로 새롭게 바뀌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된 86형 울트라 스트레치(Ultra Stretch) 사이니지는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를 적용한 B2B(기업간거래) 고객용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입니다. 정보를 안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상과 화면도 보여줄 수 있어 공공장소의 광고판, 패스트푸드 및 커피전문점의 메뉴판 등으로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한국 전자전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받은 울트라노트북 그램 14를 통해 초경량 노트북 그램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프리미엄 생활가전으로 더 나은 삶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광파오픈으로 직접 빵과 비스켓을 구워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880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프리미엄 융복합 냉장고로 다시 한번 앞선 백색가전 기업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백종원 냉장고로도 알려지면서 인기 급상승 중이죠.



LG전자는 광파 신드롬을 만들면서 광파오븐에 이어 광파가스레인지를 출시하여 주부들의 지갑을 광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와우~ 우리집에 있는 정소기네요. ㅋㅋ 무선 진공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은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 독자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등을 탑재해 유선 청소기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깔끔한 청소를 도와줍니다. 4시간 충전만으로도 최대 40분간 청소가 가능합니다.



LG전자의 트롬 트윈워시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요즘 인기가 장난 아니잖아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세탁기 두 대 가운데 한 대만 사용하거나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래가 섞이면 안되는 경우, 드럼 세탁기로 세탁중에 빨래감이 또 있어도 기다릴 필요가 없어 너무 편합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과 다양한 악세서리


지난달에 독일에서 열린 IFA2015에서 직접 본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가 전시되어 반가웠어요. IFA2015에서 호평을 받았는데요. 한국전자전에서도 최고 신제품(Best New Product)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많네요.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는 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히는데요. 자석의 힘으로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행되어 필통, 가방 안주머니에 넣는 등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LG전자의 롤리키보드는 듀얼 페어링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버튼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도 높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사용해보면서 가격을 물어보는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시부스에서 포켓포토의 인기도 대단했어요. 삼성스마트폰이든 아이폰이든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행사당일 관람객들은 바로 인화되는 사진을 보며 즐거워 했습니다.



LG전자의 악세서리 중에는 효자 상품이 많은데요. 그 중에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톤플러스 헤드셋 시리즈도 전시 되었습니다. 현재 5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LG 톤플러스는 목에 두르는 넥밴드(Neckband) 형태로, 뛰어난 음질, 편안한 착용감,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밖에 LG V10 스마트커버를 비롯해 다양한 악세서리도 선보였습니다.



최근 출시한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LG V10은 KES2015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해상도의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마치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시부스에는 외국인들도 찾아와 LG V10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고 추가로 설명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LG V10의 사운드를 직접 청음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LG V10은 G4에 내장돼 호평 받았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이어 영상 촬영에서도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탑재해 전시부스에서 직접 체험하며 놀라워 했습니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셀카봉이 없어도 아래 사진처럼 7~8명의 인원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30만원대 실속형 메탈폰 LG 클래스,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스마트 재즈 등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올 11월에 출시 예정인 LG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 LTE도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KES2015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트롬 트윈워시, 얼음정수기냉장고, LG V10 등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악세서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KES2015에서 롤리키보드로 최고신제품상을, 울트라노트북 그램14로 최고디자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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