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1인가구에게 더 필요할 수도 있는게 사물인터넷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물인터넷이라고 하면 나와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유플러스의 IoT@home을 통해서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안다면 생각이 바뀌게 될 겁니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제품에 통신과 센서 등을 연결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가스밸브를 닫고 나왔는지 열고 나왔는지 불안 할때가 있어요. 예전 같으면 집에 전화를 하거나 귀가를 했어야 합니다. 이젠 외출중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도 있답니다.
우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IoT@home
현재 집에 설치한 IoT@home 제품은 가스락, 플러그, 스위치, 열림감지센서를 사용하고 별도로 LG전자가 선보였던 스마트전구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죠.
어쨌든, IoT@home 제품은 4가지 제품과 허브를 포함하여 월 7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니 가격도 부담 없고 생활 속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IoT@home 제품은 현재 안드로이드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따라서 구글플러스에서 IoT@home 앱을 조회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사용방법은 직관적이라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IoT@home 우리집 사용후기
바쁜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정신줄을 놓고 다닐 때가 있어요. 방금 한다고 해놓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잊어버리게 되죠. 그래서 생각날 때 바로 처리하는 습관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가끔 깜빡한답니다. ㅠㅠ
사용하고 있는 IoT@home제품 중에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IoT 가스락이랍니다. 설치도 쉽고 평상시 사용하는 방식과 차이가 없어 접근성이 높죠.
그리고 설치는 유플러스의 기사분이 해주기 때문에 걱정이 없어요. 요즘 새 아파트의 가스밸브는 자동잠금이 되어 안심이지만 IoT가스락으로 한번 더 확인하고 원격에서도 제어를 할 수 있어 편해요.
요리를 하고 깜빡 잊고 TV를 볼 때가 있어요. 사용하지 않고 1시간이 지나면 신호음과 함께 자동으로 밸브를 닫으면서 『잠겼습니다.』라는 음성안내로 마무리 합니다. 너무 편하죠. 더구나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으로 밸브를 잠글 수 있다는게 놀랍죠.
여유 있는 주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TV의 전원을 켜게 되는데요. 아점을 먹고 외출할 때 꼭 TV전원 플러그를 빼지 않고 나오게 됩니다.
전기료가 얼마나 들겠나 싶지만 하루 이틀이 아니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면 무시할 수 없잖아요. 이럴때 IoT플러그를 통해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죠.
또한 새아파트가 아니고 오랜된 단독주택인 경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IoT플러그로 관리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잠이 들 때는 타이밍 기능을 이용하면 대기전력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특히 1인가구에게는 피같은 돈을 한푼이라도 절약하는게 어딥니까? ㅋㅋ
집에서 보면 화장실에 들어갈 때 불을 켜면서 나올 때는 그대로 나오는 가족이 있어요. 큰 아이가 그렇답니다. 그럼 제가 가서 끄게 되죠. 켜는 사람 따로 있고 끄는 사람 따로 있죠. 잔소리를 해서 어느 정도는 고쳐졌는데요. 아직도 여전하답니다.
IoT스위치를 설치했기 때문에 화장실까지 가지 않아도 거실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IoT@home 앱으로 전원을 끄죠.ㅋㅋ 저희 아파트는 2Bay로 거실에서 화장실까지 거리가 제일 길답니다. 그래서 IoT스위치가 더 고맙답니다.
특히 1인가구인 경우 여행이나 장시간 출장으로 인해 집을 비우게 될 때는 IoT스위치가 정말 요긴할 겁니다. 왜냐면 원격으로 형광등을 켤 수 있으니 마치 집에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할 수 있으니까요.
IoT열림감지센서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문이 열리면 외출시에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세지를 보내 줍니다. 편리한 것은 취침모드는 물론 외출시에도 알림 메시지로 알려주기 때문에 참 편리하게 이용 중입니다.
사실 저희 집 같은 경우 아파트이고, 고층이라 창문을 통한 외부 침입 걱정은 없는데요. 열림감지센서의 경우, 의외로 활용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창문이 아니더라도, 현관문이나 방문 등에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IoT@home를 사용해보니
사물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일상이 생각이상으로 편해졌답니다. 요즘은 1인가구도 많아지고 있어 누군가 가스불을 꺼줄 수도, 조명을 꺼줄 수도 없지만 이렇게 IoT@home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제어가 가능하니 말입니다.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더욱 편해지지만 안전사고도 많이 줄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홀로 사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스마트폰으로 안전하게 관리해드릴 수 있으니 괜찮죠. 우리처럼 집에 가족이 있다면 전화해서 확인을 할 수도 있을텐데요. 1인가구는 그럴 수 없으니 IoT@home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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