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6에서 소개된 스마트씽큐 허브는 기존의 사물인터넷을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바이스인데요.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관심이 많습니다.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원을 확인하거나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죠. 세상이 많이 좋아졌죠. LG전자가 CES2016에서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는 가전제품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더욱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결혼할때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가전제품과 전열기구들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을 기대가 됩니다. IFA2015에서 소개한 스마트싱큐 센서와 이번에 CES2016에서 소개한 스마트싱큐 허브는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지름이 약 4cm인 원형 모양의 탈부착형 디바이스입니다. 스마트싱큐 센서를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반 가전 제품에 부착해서 시용하는데요. 스마트싱큐 센서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원격 제어도 할 수 있게 됩니다.
2015년 9월에 IFA2015에 참관하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화살표에 보이는게 바로 스마트싱큐 센서입니다. 냉장고, 창문, 세탁기, 오븐등등에 스마트싱큐 센서를 부착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씽큐 허브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연동해 스마트 가전은 물론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 제품의 작동 상태를 스마트씽큐 허브의 화면이나 스마트폰으로 보여줍니다. 스마트싱큐 센서와 지그비(Zigbee), 무선랜(Wi-Fi) 등 다양한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연결이 됩니다.
기다란 원통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는 3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번째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원하는 홈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들면 세탁이 완료되면 화면과 음성을 통해 “세탁이 완료됐습니다. 세탁물을 꺼내세요”라고 알려주죠.
두번째로 구글 캘린더에 입력한 식사 약속, 자녀 데리러 가기, 병원 진료 등도 일정에 맞춰 알져 줌으로서 가정에 비서를 두게 되는 거죠. 바쁘게 살다보니 깜박깜박 할때가 많아서 약속이나 일정을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 참 편리하겠죠.
마지막으로 LG전자는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스마트씽큐 허브에 블루투스를 연동해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그 밖에 미국에서 인기 있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인 아이허트 라디오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 제품에 적용하는등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CES2016을 통해 LG전자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허브 등 사물인터넷 관련 액세서리와 서비스 협력을 기반으로 안심, 에너지, 에어케어 그리고 사용편의를 키워드로 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 4종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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