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E 출시로 갤럭시S7 정조준!! 아이폰5SE 가격 스펙 보다 로즈골드 여심저격!!

아이폰5SE(iPhone5SE)가 소문을 걷어내고 미디어데이를 통해 출시를 알립니다. 갤럭시S7(GalaxyS7)을 정조준한 듯 한 타이밍은 다소 의도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저격폰 아이폰5SE의 가격과 스펙이 과연 겔럭시S7을 얼마나 붙잡을 수 있을지 관전포인트입니다. 물론 LG전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LG G5는 모듈방식을 도입해 기존에 경함하지 못했던 스마트폰으로 기대감이 버팀목으로 작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이폰5SE는 알리바바에서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갤럭시S7을 초장부터 김빼기를 시도했습니다. 물론 갤럭시S7과 비교하는 것은 우수운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저가의 중국폰처럼 쳐다만 볼 수 없는 이유는 뭘까요.

여심저격의 2가지 매력

웨이보에 등장한 아이폰5SE 언박싱 동영상을 통해 디자인을 보면 아이폰6와 크기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미니멀라이즈한 사이즈와 로즈골드의 매력으로 여심저격을 하고 손아귀에 들어오는 그림갑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아이폰5SE는 아이폰5S와 같은 4인치입니다. 애플 최신폰 아이폰6S(4.7인치)와 아이폰6S플러스(5.5인치)와 비교해보면 트렌드에 역행한 변종모델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4인치 사이즈의 의미

화면을 통해서 보면 아이폰5SE는 전체적으로 아이폰6S와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들이 4인치대를 벗어버리고 5인치대로 달릴때도 아이폰은 4인치대를 고집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6부터 5인치대를 선보였죠. 그런데 뜬금없이 4인치대 아이폰5SE라니요.

4인치대 아이폰5SE를 출시한 몇가지 추론을 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스티브 잡스를 추억하고 있는 애플마니아들을 공략한 마케팅을 통해 아이폰6S의 예상치를 밑도는 판매고를 끌어 올리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폰들의 중저가 시장 공력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았던 애플도 매출을 올리기 위해 중저가폰인 아이폰5SE를 통해 벨런스를 맞출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아이폰5S와 모델명과 4인치대의 사이즈를 유지한 아이폰5SE를 출시함으로서 스티브 잡스의 맥을 잇는 정통성을 부여 받고 싶었던데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폰5S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작이니까요.

해외매체에 따르면 아이폰5SE 가격은 50만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펙을 보면 AP는 A9, RAM 2GB, 메모리는 16GB/64GB, 배터리는 1642mAh, 카메라는 후면 1200만화소,모블루투스 4.2, 음성LTE, 802.11ac 와이파이, NFC, 터치ID 등을 지원하고 컬러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로즈 골드 4종입니다.

VR과 방수만 기억나는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를 사용하면서 방수를 테스트하기 위해 물에 넣어 보았어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CF에서도 방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VR은 5G의 통신환경이 될때 까지는 체험정도일것 같습니다. 전작보다 완성도가 높아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구매하려는 분도 많을텐데요. 배터리도 기대이상이상으로 오래 가서 고정식 배터리의 단점도 커버가 되는 것 같아요. 갤럭시S7 을 구매하고 일부러 물에 담가 볼 강심장은 흔치 않을 듯 합니다. ㅋㅋ 방수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문제가 없는 기능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가격적인 매리트와 애플만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중저가폰 아이폰5SE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데는 문제도 없고 중저가폰이라도 고급지니까요. 하필 갤럭시S7이 판매되는 시기에 출시를 해서 삼성의 속을 긁는지~~ 치열한 스마트폰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