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내 스마트폰 브랜드 평판조사 4월 순위에서 1위 G5 그리고 2위에 갤럭시S7이 되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폰이 제일 평판이 좋다고 각자 생각 할 텐데요.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는 각자의 상황과 다르게 나왔습니다. 도재체 어떻게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을 까요.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궁금할텐데요. 저 역시 궁금했어요. 그러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이야기 하기 전에 LG전자가 이전에 출시한 폰들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것 차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사대상은 LG G5, 갤럭시S7, 아이폰6, 아이폰6S,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G3, 갤럭시노트4, 아이폰5, G4, 갤럭시S6엣지, 갤럭시A7, 갤럭시J5 입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스마트폰 중에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역시 갤럭시 라인업의 스마트폰들이 대거 올라 온 것만 봐도 삼성전자의 파워는 대단한 것 같아요. 반면 LG전자는 LG G3, LG G4 그리고 LG G5만이 해당이 되었습니다. 반면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플러스가 빠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사기간은 2015년 3월25일부터 4월26일까지 스마트폰 브랜드 빅데이터 24,137,863건을 분석하고 4월 브랜드 빅데이터 28,492,741건과 비교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그리고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빅데이터는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 그리고 SNS의 공개된 정보를 통해 선정된 폰에 대한 언급된 데이터를 포함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스마트폰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로 분석을 했는데요.
다른 3가지(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를 합쳐서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다소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도 있겠지요.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를 3월과 비교해보면 출시일에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관점은 LG전자의 출시 되었던 스마트폰의 결과와 사뭇 다르다는 점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LG G5가 갤럭시S7을 누르고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는 부분은 LG전자의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원본기사 보기)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G5가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브랜드평판지수도 급등했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나 인지도, 관심도, 인기도를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데 G5의 사례는 흥미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LG G5를 기점으로 LG전자의 스마트폰에 대한 평판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것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평가에 대한 지수가 정확도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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