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샤로 나온 LG 시그니처 OLED UHD TV의 CF 영상을 보셨나요. 지난 일요일 저녁에 TV에서 본 엘지 시그니처 OLED65G6K의 CF를 보고 역시 프리미엄TV라서 광고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LED UHD TV의 화질을 실제로 보면 다른 TV는 눈에 안 들어 올 겁니다. 역시 '화질=LG TV' 라는 공식이 맞다는 것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혼수가전으로 TV를 선택 할 때도 고민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LG 시그니처 OLED65G6K는 화질만이 아니라 비교할 수 없는 울트라서라운드, 세계 최초 공간인식 사운드로 TV의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그리고 TV라는 가전이 이제는 단순히 방송을 즐기는 차원을 넘어 집 안의 중심이 되어서 인테리어나 집안 분위기, 품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에 공개 된 LG OLED UHD TV 광고 영상의 비밀
LG OLED UHD TV 광고 영상이 시작되면서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의 배경은 마치 유럽의 성당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들려오는 바이올린 연주 소리~~~ 눈과 귀 모두가 주목되는 환상적인 컨셉의 CF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에 취해 있는 모습과 뒷 배경인 형형색색의 스테인클라스 빛의 현란함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공백을 메꿉니다.
영상 속 바이올리니스트는 ‘알레나 바에바(Alena Baeva)’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모의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알레나 바에바가 연주하고 있는 곡은 차이코스프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인데요, 실제로 모스코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콘서트에서 위 곡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동안 뒷 배경에 시선이 쏠리는데요, 형형색색의 빛을 받은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클로즈업 된 뒷 배경의 스텐인드글라스에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치 알레나 바에바와 함께 협연을 하는 것처럼 보여지네요. 여기까지만 해도 뭐지? 했습니다.
그리고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SIGNATURE』로고가 새겨진 OLED UHD TV의 스탠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촬영배경이 된 장소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물로 알려진 ‘카사 다 무지카’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카사 다 무지카 전경을 담은 모습을 결국 TV로 보여주겠지, 싶었습니다.
이어서 카사 다 무지카 공연장 밖의 모습이 보이면서 해가 저물고 있는 모습이 연출되었어요.
그러다 곧 해가 저물게 되는데요, 여기서부터 재미난 일이 벌어집니다.
카사 다 무지카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 윗부분의 그림은 보이지 않는데 밑에 있는 유리창 부분만 선명히 빛나는 거 있죠? 스테인드글라스 전체가 유리창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밑부분은 유리창이 아니라 LG 시그니처 OLED TV 였던 것입니다. 화면 보면서 알아채신 분들 있나요?ㅎ
시그니처 OLED UHD TV는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 TV로 구현해준다는 의미를 광고에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이 실제로 존재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이고, 어떤 부분이 TV인지 헷갈릴정도로 말이죠. 아무래도 촬영을 하고, TV로 구현하다보면 야경이라던지, 햇살이 강한 곳의 장면은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담기 힘이 들죠. 하지만 LG 시그니처 OLED TV는 차원이 다르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네요~
이윽고 화면이 클로즈업되며 스텐인드글라스처럼 보여졌던 밑부분의 LG 시그니처 OLED UHD TV에 있던 연주자들이 같이 연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TV 화면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연주자들~ 굉장히 예쁘게 잘 연출한 것 같아요.
참고로 이 광고의 배경인 『카사 다 무지카』 뮤직홀 설명을 빼먹을 수가 없는데요, 『카사 다 무지카』는 유럽 현대 건축예술의 진수로 평가 받고 있는 포르투갈에 있는 콘서트홀입니다. 2001년도에 유럽 문화의 수도로 포르투가 선정되면서 문화 수도의 심볼로 만들어진 뮤직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시그니처OLED TV 광고는 이 카사 다 무지카 내부의 형형색색 유리창인 스테인드글라스를 컨셉으로 삼아 시그니처 OLED TV의 화질을 보여준 것이고요.
OLED UHD TV 시그니처 OLED65G6K의 스탠드인 뮤즈스탠드는 벽걸이와 스탠드형으로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데, 이것 또한 실제로 보면 예술입니다. 예전에는 벽걸이용은 별도로 거치대가 있었는데 있는 듯 없는 듯한 디자인이 고급스럽습니다. 또 이 스탠드는 스탠드로서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면부 스피커의 기능도 하고 있어서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점수를 크게 줄만 합니다. 고급TV답게 이전에 없던 디자인이 채용된 것 같습니다.
차원이 다른 LG전자의 OLED UHD TV LG SIGNATURE OLED65G6K의 영상을 보면서 눈이 한 없이 높아졌어요. ㅋㅋ
LG 시그니처 OLED65G6K를 실제로 보면서
지난번에 기회가 되어 LG 시그니처 OLED65G6K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본 느낌과는 또 달랐어요. OLED UHD TV는 존재감 자체만으로도 실내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확 달라지게 하는데요. 여기에 은은한 와인색의 고급스러운 커버와 뮤즈스탠드가 품격을 더욱 높여 주었어요.
뿐만 아니라 OLED65G6K는 2mm대의 OLED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부착해 슬림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이 너무 좋아 욕심이 나더라구요. TV 광고에서 스테인드글라스라는 아이템 역시 LG 시그니처 OLED TV의 투명강화유리 디자인과 약간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뒤 양옆 어디에서 보더라도 유려한 조형작품을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디자인이 시그니처로 내세울 만 하더라구요.
OLED UHD TV가 이렇게 2.5mm로 얇아질 수 있는 것은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패널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컬러는 더 자연색에 가깝게, 블랙 역시 빛에 따른 여러가지 블랙 컬러로 표현이 가능하고요. 자연에 있는 블랙이 한 가지 색상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있는 그대로를 보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적합하겠군요.
또한 LG 시그니처 OLED UHD TV는 OLED에 최적화된 HDR 기술인 퍼펙트 HDR과 국내 최초로 돌비비전(Dolby Vision™)을 채용,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였습니다. 참고로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셜,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채택한 프리미엄 HDR 방식으로 국내 TV로는 유일하게 LG전자 TV가 적용했습니다.
압도적인 화질은 기본, 소리가 반사되는 각도와 울림까지 계산한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LG시그니처 OLED UHD TV. 카사 다 무지카 콘서트홀에서 촬영한 OLED65G6K의 TVCF영상을 통해서 시그니처TV를 만나보시고, 매장에서 직접 체험도 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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