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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로 실시간 자세교정을 통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

by 핑구야 날자 201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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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을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알렉스를 착용하면 실시간 자세교정을 할 수 있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 걱정에 알렉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스마트폰을을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은 아이들이 목을 길게 빼고 보기 때문에 거북목이 되고 있거든요. 자세교정을 위해 치료도 해 보았지만 결국은 평상시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지속되느냐가 관건이더라구요. 습관때문에 더 어렵기도 하구요. 그런데 추천을 받아 사용하게 된 알렉스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라 일단 접근성이 좋았어요.



알렉스를 사용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주는게 필요한데요. 자연스럽게 서 있게 하고 측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주변을 의식하는 때라 보여 주었더니 약간 상기되는 거 있죠. ㅋㅋ


알렉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의 play스토어 또는 iOS의 앱스토어에서 『alex』를 조회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기본 사이즈는 11.43MB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 개봉기


알렉스는 휴대하기 편하게 파우치로 담겨져 있어 첫 인상부터 좋았어요. 일상에서 계속 착용하고 다니면 좋겠지면 아무래도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볼 때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자세교정용 디바이스이기 때문이죠.



케이스를 열어보니 알렉스 본체와 5핀짜리 충전용케이블이 있었어요. 사용설명서도 있는데~~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해서~ ㅋㅋ



어때요. 심플한 구성이죠. 그리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편하겠죠. 알렉스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업체 킥스타터에 올라 온 제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각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알렉스의 무게 25g 전체 길이는 105~105mm이며 너비는 100~170mm입니다. 길이와 너비는 알렉스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두상의 사이즈에 맞춰 착용을 할 수가 있답니다. 



머리가 크거나 작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중앙의 본체의 사이즈는 80mm입니다. 배터리는 110mAh이지만 1회 충전으로 하루에 10시간을 사용한다면 일주일을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에 대한 부담감도 없는 편이죠. 충전상테는 LED등을 통해 알렉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알렉스 본체의 후면 모습입니다. 튀어 나온 부분이 목에 닿게 됩니다. 살짝만 눌러도 들어갔다가 나온 답니다.



충전 단자의 모습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충전케이블을 그대로 이용해도 됩니다. 블루투스4를 지원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모두 지원합니다. 



거북목 자세가 되면 알렉스가 울어요.


막내에게 공부를 하면서 착용해보라고 했는데요. 무척 신기해 하더라구요. 주변에 대해 의식을 많이 하고 스타일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약간의 거북목 자세도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가끔 거울로 옆라인을 보는 모습을 봤거든요. ㅋㅋ



알렉스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alex앱을 구동시키면 아래 처럼 등록하는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좌측에 있는 버튼을 두번 누르고 스마트폰 화면의 연결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간단한 퀵가이드를 읽고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alex앱에는 다양한 설정기능을 사용해서 본인의 자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를 통해 본인의 자세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알렉스은 3가지 설정기능이 있어요. 바른자세, 경고시간, 경고자세등입니다. 일렉스가 단순히 사람이 인지하는 거북목 자세가 되면 울리는 단순한 디바이스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거북목이 되는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답니다. 여기에 바로 알렉스의 기술이 숨어있죠. 추가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병원 모커리 한방병원과 공동 개발해 의료의 노하우가 녹아 있어요.



일상에서 착용하고 생활하다가 거북목 자세가 되면 바로 목뒤에 닿은 알렉스 본체가 진동을 통해 착용자에게 신호를 주게 됩니다. 그럼 바른 자세를 잡게 되죠. 그런데 진동을 느끼는 정도에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설정을 통해 적절한 진동시간을 세팅하면 됩니다.



그리고 알렉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데일리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신경 쓰인다더니 지금은 완변하게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자세가 교정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아서 있지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역시 디바이스도 디바이스이지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만이 아니라 직장에서 PC를 사용하면서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거북목이 되죠. 이는 단순히 자세의 변형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라 디스크질환, 만성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거북목이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 잘못된 자세로 오랜동안 유지할 때 생기게 될텐데요. 초반에 이러한 자세교정을 도울 수 있은 알렉스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북목이 된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고 평소에 알렉스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실시간 자세교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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