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빌딩과 거리에 설치된 수 많은 광고판들이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되는 모습을 상상해 보셨나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광고판들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와 OLED 양면 사이니지가 대표적인 디지털 사이니지인데요. 넓은 시야각과 화질 그리고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수 있는 강점이 있었습니다. 플래트한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도시와 건물들의 뷰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자원으로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 IFA2015에서 전시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LG 디지털 사이니지 사용범위
LG 디지털 사이니지는 어디에 사용할까요. 물론 광고가 필요한 곳이겠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시장 홍보관, 쇼핑몰 고급매장, 렌드마크 관제센터, 리테일기업, 프로모션 대형마트, 옥회 창문형, 공항 리테일, 기업 리테일 등등에서 사용됩니다.
▲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86BH5C)
LG 디지털 사이니지 장점
광고는 잘 보여야 합니다. 디지털 광고를 통해서 보여지는 화면이 정면에서만 보이거나 가깝게 다가서야 보인다면 효과는 감소하겠죠. LG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와 OLED 양면 사이니지는 IPS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야각이 넓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보더라도 선명한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이니지를 통해서 보여지는 화면은 어느 각도에서나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지의 왜곡율이 크게 되면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IPS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의 화질을 볼 수 있어요.
디지털 사이니지를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면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광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의 멋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화면을 통해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물론 디스플레이라서 화질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텐데요. LG전자는 이러한 부분을 보정하여 최적의 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스스호 발광되는 OLED의 특징 덕분에 LCD처럼 뒤에서 빛을 쏘는 BLU(Back Light Unit)가 필요없어요. 그래서 화질이 뛰어나고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LG 디지털 사이니지 구동 방법
어떻게 구동이 될까요. LG SuperSign 미디어 에디터를 통해 이미지와 비디오클립을 편집해 디스플레이로 전송하게 됩니다. 한 화면을 분할해서 같은 정보나 각기 다른 정보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84:9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최대 20개까지 화면 이미지를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84:9 울트라 스트레치는 기둥처럼 제작할 수도 있고 펼치거나 가로방향으로 천정에 메달 수도 있죠.
디스플레이를 한 면을 통으로 원하는 영상이나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고 필요에 다라서는 2등분, 3등분 그리고 4등분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요. 영화관이나 패스트푸드점 등등 다앙한 정보와 메뉴를 보여줘야 하는 곳에서는 더욱 효과적이죠.
LG디지털 사이니지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른데요.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86BH5C)의 경우 약 2천만원 내외의 가격이 된다고 해요.
OLED 양면 사이니지(55EH5C)
LG 디지털 사이니지 중에 OLED 양면 사이니즈를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정면에서 보니 일반 TV처럼 보였는데요.
뒷 면에도 화면이 있는 겁니다. 허걱~~ 양면인거죠. 공간절약도 되고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효과는 극대화 될 수 있겠죠. 주로 명품매장이나 플래그쉽 매장, 전시장, 에스컬레이터 등등 설치하면 적합하죠.
FHD화질로 400cd/m2 밝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께는 8.94m입니다.
얇은 두께로 설치에서도 유연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천정형, 벽면형 그리고 스탠드 타입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로 대체 시작
무조건 보여주기만 하거나 고정된 내용만 보여주던 아날로그 방식이 점차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고에 있어서 타이밍은 무척 중요한데요. LG 디지털 사이니지는 메뉴나 정보 그리고 알려야 할 내용이 교체가 필요할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겠죠.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외국의 샴푸광고 동영상입니다. 지하철이 역사에 도착할 때 사이니지 속 여자의 머리결이 흩날립니다. 아날로그 광고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광고기법이죠.
84:9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와 OLED 양면 사이니지와 같은 디지털 사이니즈 제품들이 도심과 관공소 그리고 공공장소의 모습들을 바꿔 나갈텐데요. 도시와 거리가 훨씬 더 깔끔하고 선명한 화면 덕분에 생동감 넘치고 화려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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