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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웨이 P9+와 P9 고민되는군!! 결국 선택한 유플러스 전용 화웨이 P9의 개봉기와 후기

by 핑구야 날자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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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9+와 P9이 유플러스를 통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를 선택하는 고민보다 더 힘들게 하는 조합입니다. 화웨이9+와 화웨이 P9 모두 듀얼카메라를 적용했는데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은 매끄러운 뒤태가 비교 되었거든요. 아이폰7+ 보면 정말 보기 싫잖아요. 결국 손아귀에 착 감기는 사이즈를 가진 화웨이P9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라이카의 카메라 감성을 느끼게 하는 듀얼렌즈는 RGB센서와 흑백센서로 이루어져 심도가 깊고 선명해 매력적입니다. 화웨이 개발자 1,000여명이 투입되어서 그런지 디테일한 기능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폰과는 색다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화웨이 P9 개봉기


화웨이 P9의 개봉기는 여느 스마트폰과는 색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보통은 벽돌모양의 박싱형태인데요. P9는 설레임을 주는 선물상자 같은 거 있죠. 정면 중앙에는 HUAWEI P9이라고 씌여있고 바로 하단에는 LEICA로고와 함께 DUAL CAMERA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요. 그 만큼 카메라 기능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좌측사이드에는 유플러스 전용 폰임을 표시하는 LGU+가 표기되어 있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깔끔한 화이트에 골드컬러로 HUAWEI DESIGN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요. 부를 상징한는 골드컬러를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ㅋㅋ  중국스마트폰이라 중국의 문화를 반영한게 아닌가 싶어요.




P9를 감싸고 있는 포장비닐을 벗겨보니 더욱 세련된 모습입니다.



P9을 들어 올리자 바로 아래에는 크고 작은 박스가 3개가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죠. 중국스마프폰의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거 있죠.



가장 큰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P9케이스 그리고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이 들어 있었어요.



다음으로 작은 박스를 열어 보았는데요. 빈공간을 메워주는 완충 종이가 있는 거 있죠.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화웨이의 디테일함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어 살짝 놀랬어요. ㅋㅋ



화웨이 P9+도 같은 구성이겠죠. ㅋㅋ 계속 화웨이 P9+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리 ㅋㅋ P9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겠죠. ㅋㅋ



번들 이어폰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하이그로시한 매력이 번들이어폰으로 구린 제품을 제공하는 여느 스마트폰과는 좀 다르네요.



이어폰 컨트롤러입니다.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분들에게 접근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들어 보았는데요. 깔끔한 음색으로 평균이상의 음질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충전기 세트입니다. C-Type로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젠 5핀 충전잭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겠죠. 특히 다른 C-Type 충전기를 꽂을 때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된다는 사실~~ 기억하시구요.



화웨이 P9의 후면 모습니다. RGB렌즈와 모노크롬렌즈로 구성된 듀얼렌즈 그리고 LEICA 글자가 눈에 띕니다. 화웨이는 라이카와 파트너십을 위한 합동 연구소도 설립했죠.



화웨이 P9의 사이드 모습니다. 일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과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부분의 폰들과 마찬가지로 3.5mm 이어폰잭이 있는데요. 화웨이 P9의 프리미엄 유니바디 알루미늄과 단단한 최상급 2.5D 글래스로 전체적인 고급스런 디자인과는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요.. 아마도 2017년부터는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이드의 디자인에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전원버튼에 빗살무늬를 넣은 디테일입니다. 미끄럽지 않게 하거나 폰을 보지않고 만졌을때 위치를 쉽게 감지할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 케이스가 동봉이 되었는데요. 좌측 사이드 하단에 HUAWEI 라고 씌여 있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한 P9의 후면 모습니다. 투명케이스가 디자인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케이스를 씌운 P9의 모습입니다. 케이스는 내 돈 주고 사는 것보다는 이렇게 덤으로 얻는게 좋죠.



화웨이 P9 스펙



사이즈  : 145 X 70.9mm X 6.95mm

무게 : 약 144g

색상 : 미스틱 실버, 티타늄 그레이, 로즈 골드

디스플레이 : 5.2인치 FHD 스크린, 2.5D글래스, 1080p (1920 x 1080), 16.7M 컬러

CPU : 화웨이 기린955 (64-bit), Octa-core (4 x 2.5 GHz A72+ 4 x 1.8 GHz A53)

OS : 안드로이드™ 6.0

메모리  : 3GB RAM + 32GB ROM

GPS : GPS/A-GPS/Glonass/BDS

연결 : Wi-Fi 2.4G/5G,a/b/g/n/ac, BT4.2, support BLE, USB C타입 (High Speed USB)

센서 : 지문인식, G, 자이로스코프, 나침반, 엠비언트 라이트, 근접, 홀 효과

카메라  : 후면 12MP*2, F2.2 LeicaBSI CMOS,,Dual-tone flash 전면 8MP, F2.4

배터리  : 3000mAh(Typical)

NFC : NFC지원

출고가 : 59만9천500원(P9+ 출고가 69만9천600원)



화웨이 P9 후기


화웨이의 특징은 라이카의 기술을 인증 받은 듀얼렌즈가 탑재된 부분입니다. 더욱 선명하고 밝게 촬영이 되는 듀얼렌즈는 사용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P9의 디스플레이는 96% 이상의 색재현율을 제공하고 있어 생동감이 넘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5.2인치 풀HD로 만족스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부분이 배터리입니다. 탈착식이 아니라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3,000mAh에 FHD를 사용하여 배터리 시간이 좀 더 길었어요. 중국스마트폰이라는 선입견으로 전파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화웨이 P9은 시그널+ 2.0을 사용하는 트리플 안테나가 적용되어 어디를 잡고 있어도 전파에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WiFi2.0을 사용해 주변에 가장 강한 WiFi신호를 잡아 최상의 연결상태를 유지하죠.



P9 카메라를 사용해보니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누구나 쉽게 놀라운 색감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전에 누누히 강조한 뒤태를 또 한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카툭튀~ 카메라렌즈가 툭 튀어 나오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듀얼렌즈를 장착한 폰들의 아쉬운 부분을 해소하여 인상적입니다. 물론 카메라의 기능이 차이는 있습니다.



조도가 낮은 실내 공간에서도 어두운 곳을 터치하면 그냥 촬영하는 것보다 훨씬 밝게 촬영이 됩니다. 특별한 조작이 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편하답니다.



카메라를 작동시키면 좌측에서 우측으로 화면을 넘기면 아래와 같이 수 많은 모드가 제공이 되는데요. 라이카의 감성을 더 느껴보려면 흑백모드로 촬영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촬영후에도 필터기능을 통해 흑백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뽀사기 하게 촬영하려면 뷰티모드로 역광의 상황이라면 HDR로 야간에 조명을 활용한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면 라이트페인팅을 사용해 보시구요.



우측에서 좌측방향으로 화면을 넘기면 다양한 설정이 제공되는데요. GPS태그도 표시할 수 있고 화웨이 전용 워터마크도 사용할 수 있어요. 



최근에 중국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근접해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아웃포커싱도 되니 더욱 강조되어 보기 좋았어요.



호수에 있는 블랙스완의 고고한 자태와 함께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디테일하게 촬영이 되었어요. 듀얼카메라에 블랙센서가 있어 더욱 심도가 깊게 표현되죠. 하이브리드 포커스 기술과 레이저 포커스 기술도 한 몫했어요.



화웨이 P9은 1.25µm픽셀의 1200만화소 듀얼 카메라 덕분에 저조도에서 더 밝게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잠깐 말한대로 어두운 곳을 터치하고 촬영하면 됩니다. 쉽죠. 일반인도 화웨이 P9으로 촬영하면 누구나 IMAGEsmart 5.0 technology 덕분에 사진을 잘 찍는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어요.



대부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퀄컴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화웨이는 스마트폰의 프로세서를 자체 생산하는 몇 안되는 기업이랍니다.



중국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할게 아니죠. 화웨이의 자체 프로세서 기린955가 P9의 색감을 최적화 해주고 노이즈를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거랍니다. 흑백모드로 촬영해보니 느낌이 확 다른 거 있죠.



상해의 웃쩐에서 관광을 했는데요, 비가 부슬부슬~ 나뭇가지에 맺힌 빗방울에 포커싱을 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DSLR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만족스럽죠.



웃쩐은 조명과 함께 야경을 즐기는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명소랍니다. 아쉽지만 비가 오는 낮에 가지는 했지만 라이카의 감성을 화웨이P9으로 느끼는데는 더 좋았어요.



사진을 찍을때마다 정말 잘 나온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중국스마트폰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결과값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7플러스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몇일 전에 보여 드렸듯이 확실히 달랐어요.



라이트페인팅이라는 재미있는 모드가 있는데요. 피사체 뒤에서 조명을 움직이면 움직인대로 사진이 촬영된답니다. 야간에 사용하는게 좋은데요. 여친을 앞에 두고 하트를 그려서 촬영할 수도 있어 인기가 많답니다.



좌측에 동방명주가 보이고 중앙에는 그랜드 하얏드 상하이 호텔이 보이는 강에서 야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손으로 잡고 촬영한 사진인데도 볼만하죠.



전면 800만 회소로 셀카를 촬영할때는 지문인식 버튼을 셔터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지문인신센서는 3D 진문인식으로 개인정보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화웨이P9은 60만원이 안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유플러스 전용으로 비디오포털의 다양한 VOD서비스를 함께 전용 서비스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마트폰추천으로 P9을 소개할만 하죠.



대화면을 선호하는 분들은 화웨이 P9+와 P9 중에 P9+를 선택하면 되고 5.2인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P9을 사용하면 되겠죠. 라이카의 감성을 담은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9+와 P9의 카메라로 선명하고 밝게 그리고 깊은 심도로 멋진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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