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핑구네

세탁기가 멈추자 아내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막내가 앞이 안보여

by 핑구야 날자 2009. 8. 8.
반응형

오늘은 놀토입니다. 어제 회식이 있어서 늦게 귀가 했는데 미안해서 슬금슬금..그런데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막내..
늦은 밤까지 학원 다녀오느라 큰 놈은 일찍 잠이 들고 막내는 엄마에게 노래 블러주며 재롱을 떠는 늦은 저녁입니다.
아이들 공부시키느라 뒤 늦게 세탁기를 놀리면서 잠시 막내를 팔배게해주며 재롱으로 피로를 플고 있는중이니다.
두눈이 똘망똘망하던 막내녀석...

시간이 흘러 세탁기가 알람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막내에게 빨래 너는 것을 도와주라고  했더니만..
똘망똘망한 눈이 실눈으로 급 돌변합니다.


막내의 귀여운 배신으로 이웃블로거들에게 인사를 중단하고 하는 수 없이 제가....으이그

오늘 춘천에 장인,장모님 모시고 닭갈비 먹으로 갑니다. 후딱 갔다 올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