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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넷기어 오르비(orbi)의 혁신적인 무선와이파이 속도와 커버리지 확대

by 핑구야 날자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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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와이파이를 사용하면서 확장이 필요한 경우 추가로 무선랜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최근 출시한 넷기어 오리비(orbi)로 간단하게 해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2개 층을 사용하게 되는 사무실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독주택의 1층과 2층에서 고속WiFi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추가 무선랜작업을 하지 않고도 오르비의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로 가능하죠. 새틀라이트에 전기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고속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르비는 아마존의 음성서비스 플랫폼 알렉사를 지원하여 게스트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컨트롤 할 수 있고 와이파이 암호를 잊어버려도 대신 알려주기도 합니다. 오르비는 6개의 고성능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어 커버리지가 최대 112평이나 됩니다.



오르비(Orbi)의 언박싱와 디자인


오르비(Orbi)의 언박싱을 통해 구성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무선와이파이 공유기라 다소 긴장하는 분도 있을텐데요. 사용방법이 너무 쉬워 어렵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파란색 박스가 마음에 드네요. 언박싱은 언제나 즐겁워요,ㅋㅋ 박스 전면에 orbi라고 씌여 있네요.



고급스러운 포장을 보니 개인사업자는 SOHO를 시작하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카페를 미롯한 각종 모임장소에서 기본적으로 와이파이를 서비스하고 있으니까요.



쉽고 빠른 시작가이드에서 알려 주는 대로 따라서 설치하니 쉽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오르비(Orbi)는 라우터(RBR50), 새틀라이트(RBS50), 2m의 유선랜 케이블 1개, 어댑터 2개(12V/3.5A) 그리고 빠른 설치가이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라우터는 유선으로 연결하고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는 무선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새틀라이트는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무선WiFi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전면에는 orbi라고 씌여 있는데요. 개봉을 할 때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가 표시되어 있어 있지만 벗겨내면 2가지 방법으로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를 구분할 수 있어요.



오르비의 라우터와 새플라이트의 구분은 상단의 컬러가 일단 다른데요. 라우터는 블루 컬러를 가지고 있고 새틀라이트는 화이트입니다.



오르비 라우터의 후면을 보면 인터넷 연결 포트에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나머지는 싱크버튼, 이더넷 지원장비와 연결(PC, 서버, 스토리지), USB2.0포트, 전원버튼, 전원포트, 리셋 등으로 모두 같습니다.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후면 모습을 보면  다양한 포트로 총 7개의 유선디바이스와 USB2.0 2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유선 및 무선디바이스는 마음껏 사용할 수 있구요.


▲ 오르비 라우터 후면

▲ 오르비 새틀라이트


오르비(Orbi)는 무선와이파이 공유기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거실이나 사무실 어느 공간에 세팅해도 인테리어와 잘 어울렸어요. 지인들이 보고는 공기청정기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ㅋㅋ



오르비 라우터(RBR50)와 오르비 새틀라이트(RBS50)에 전원을 연결하면 상단은 화이트 빛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연결상태는 3가지 컬러로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파란색은 오르비 라우터(RBR50)와 오르비 새틀라이트(RBS50)의 연결이 양호함을 의미합니다. 주황색은 보통 그리고 자홍색은 연결 상태가 불량을 의미합니다.



라우터(RBR50)와 새틀라이트(RBS50)의 적정거리는 설치하는 위치와 환경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만약 자홍색이라면 연결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의미하니 주황색이나 파란색이 될 때까지 거리를 줄여 주면 됩니다.



오르비(Orbi) 연동방법


먼저 스마트폰에 『NETGEAR Orbi』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전용앱의 설명대로 진행하면 오르비 무선와이파이 시스템이 쉽게 세팅할 수 있어요.


.

오르비 리우터가 메인이니 먼저 설정해야겠죠. 앱에서 리스트 중에 RBR50을 선택합니다. 리스트가 많지만 해당 모델을 찾으면 되니 어렵지 않아요.



단계별로 확인하고 진행하면 문제가 없는데요. 혹시 전원을 연결하지 않거나 인터넷선을 오르비 라우터에 꽂지 않았는지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ㅋㅋ



오리비 라우터가 연결이 되고 나면 넷기어 오르비(Orbi)를 관리할 앱의 ID와 패스워드는 설정하면 됩니다.



잠시 후 자동으로 『NETGEAR Orbi』앱에 새틀라이트가 잡혀 표시가 됩니다. 누구나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죠. 그리고 사용자들에게 무선연결시 필요한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됩니다.



112평을 커버하는 오르비(Orbi)


오르비(Orbi)을 아래 그림과 같이 1층에 라우터를 2층에 새틀라이트를 설치해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위치는 기업이나 가정의 인터넷라인의 위치에 따라 용도에 따라 다르겠죠.



일단 라우터와 새틀라이드가 1:1 연결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벽이나 천정을 뚫는 복잡한 무선랜 작업없이 1개의 선을 이용해 사무실이나 가정의 환경에 따라서 최대 4개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요. 하나의 네트워크로 4개를 연결하여 개당 56평정도를 커버하니까 총 224평을 커버하겠군요.



복잡한 무선랜을 구축하지 않고 손쉽게 WiFi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외에도 강점이 많은데요. 일단 오르비는 세계 최초로 Tri-Band 독립 무선 연결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많은 PC, 노트북, 태블릿, 무선프린터, 스토리지 등등 많은 무선 디바이스와 유선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오르비의 트라이밴드 메시 WiFi 시스템이 이러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르비 라우터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새틀라이트는 놀랍게도 유선속도와 거의 동일한 무선 WiFi속도를 제공합니다. 새틀라이트만 추가하면 되니 무선랜을 추가로 작업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연결공사도 할 필요가 없으니 효율적이죠.



기존에 음영지역 때문에 확장기를 사용했다면 이젠 오르비로 최대 500Mbps의 놀라운 속도의 WiFi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의 통신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매장이 크거나 사업이 잘되어 1개 층을 더 쓰게 된다면 오르비 새틀라이트에 전원만 연결해서 설치하면 무선랜 구축이 필요없답니다.



뿐만 아니라 새틀라이트는 이동이 쉬워 전원만 공급이 되고 라우터와 적정한 거리만 유지하면 손쉽게 고속WiFi를 사용할 수 있어요. 층간의 연결은 테스트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자료로 대신 했어요.



넷기어 오르비(Orbi) 아쉬움이 있다면


넷기어 오르비(Orbi)가 타원형으로 되어 있다보니 부딪히게 되면 넘어질 수 있는게 아쉬웠어요. 몰론 벽으로 바싹 붙이면 되기는 하지만 원통형이면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선랜 공사 대신 효율적인 넷기어 오르비(Orbi)


사무실이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거나 팬션 그리고 복층 구조의 카페 등등이나 단층이지만 56평 이상이 되는 넓은 단족주택이라면 오르비(orbi)가 정답입니다. 무선와이피이를 확장하기 위해 벽이나 천정을 뚫고 공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무선랜공사로 인한 비용과 시간도 절약되어 너무 효율적이죠. 새틀라이트는 전기가 공급하면 바로 무선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이동성도 좋고 빠른 WiFi를 사용할 수 있어요. 



사무실이나 카페 등응에는 아우래도 많은 무선디바이스가 연결될 텐데요. 오르비는 트라이밴드 메시 WiFi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하면서도 최고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합니다. 오르비 라우터(RBR50)와 오르비 새틀라이트(RBS50)는 최대 112평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커버리지로 효율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대 4대까지 연결할 수 있으니 확장시 고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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