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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폰8 얼굴인식 도입으로 홍채인식 맞불 놓나? 증강현실과 무선충전도 기대

by 핑구야 날자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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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의 출시일을 기다리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노트7의 폭발로 홍채인식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는데요. 최근 갤럭시S8의 출시와 더불어 은행권에서 개인인증 도구로 홍채인식을 도입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홍채인식으로 결제를 하는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지만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닙니다. 눈을 갖다대는 불편한 제스쳐를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지문인식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지문인식 이외에 얼굴(안면)인식을 선보일 예정이라 홍채인식과 함께 어느 것이 더 편리할지는 소비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후면으로 옮겨진 지문센서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가 풀스크린으로 전환이 되거나 LG G6 또는 갤럭시S8처럼 점유율을 높인다면 어떤 변화가 예상될까요. 삼성의 갤럭시S8처럼 지문인식을 위한 터치ID센서가 후면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노출된 도면을 보면 후면에 애플로고 바로 아래에 원형이 바로 터치ID센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3월에 9TO5MAC를 통해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에 내장된 방식으로 탑재하겠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현재는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전면 디스플레이 점유율의 변화와 함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홍채인식보다는 얼굴인식으로


애플은 홍채인식보다는 얼굴(안면)인식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니다. 애플이 얼굴인식 전문기업인 RealFace를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지문인식을 위한 터치ID센서를 버리고 차라리 얼굴인식으로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애플은 3D레이저 스캐너를 전면에 적용함으로써 잠금을 해제하거나 보안관련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선보일까?


애플은 증강현실에 대해 전사적으로 움직일 정도로 적극적인 입장인데요. 차기 버전 iOS에서 AR기능을 카메라앱에 통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카메라로 물체나 사람을 향하게 하고 앱을 통해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은 3D카메라 센서를 아이폰8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변화가 필수적일텐데요. 이를 위해 이스라엘의 전담팀이 증강현실(AR)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소문입니;다.



Himax 테그놀로지스가 아이폰용 안면인식 및 AR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3D감지 센서를 애플에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듀얼카메라 렌즈가 수평에서 수직으로 변경되는 렌더링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무선충전


아이폰8에서는 인공지능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LG G6는 구글의 어시스턴트, 삼성 갤럭시S8은 빅스비 그리고 애플은 아이폰8을 통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AI로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게 될 것이라는 팀쿡의 말이 흥미롭습니다.


아이폰8은 메탈에서 2,5D 엣지의 강화유리를 사용하게 되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게 훨씬 수월하게 될 텐데요. 이미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인 폭스콘과 무선 충전모듈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자기공진 무선 충전방식도 언급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폰8의 얼굴인식과 갤럭시S8의 홍체인식의 대결을 통해 생체인식 시장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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