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글로벌시장 공략과 함께 B&O Play 이어폰 앞세워 국내시장 마케팅 재점화

LG G6의 일일 평균 판매량이 3,000대 내외의 박스권을 벗어나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뒷심을 발휘했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배터리 발열이나 무한루핑에 대한 과거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갤럭시S8은 사용자들의 붉은액정, 메모리카드인식오류, 빈번한 재부팅, 화면번인현상 등의 연이은 문제점 제기로 인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빅스비 버튼이 중앙에 있다보니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거치하면 눌려서 빅스비가 활성화되어 곤란한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한쪽으로 치우쳐 거치해 사용하고 있어요. 거치대를 바꿀 수도 없고 ~~

5월에도 계속되는 프로모션

이유야 어찌 되었든 여러가지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8의 인기는 갤럭시노트7 폭발로 인한 갭을 메꿀때 까지는 지속되겠죠.

LG전자의 LG G6는 18:9의 안정적인 화면 비율과 가툭튀를 없앤 듀얼카메라 그리고 원음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로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만 결과는 충분하지 않아요.

다행히 북미시장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3위를 탈환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은 상황입니다. 5월 초 연휴가 길면서 LG G6을 구매 프로모션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LG전자는 LG G6를 5월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B&O PLAY 이어폰 ▲LG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 ▲롤리키보드2와 비틀마우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을 이어갑니다.

4월까지 진행된 프로모션 사은품에서 24bit HD오디오 코덱을 적용한 톤플러스(HBS-1100)가 인기짱이었는데요. 5월에는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대신에 B&O Play이어폰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구매대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LG G6 5월 구매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LG워치 스타일을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LG G6구매자 전원은 LG스마트월드(LG Smart World) 앱에 접속하여 ▲템플런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쿠키잼 ▲심시티 빌트잇 ▲매직 쥬얼 ▲길건너 친구들 등의 게임과 아이템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 G6 글로별 마케팅 시작

LG전자는 브라질 3대 이동통신사인 비보, 팀, 클라로를 비롯한 31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중남미 지역 주요 국가에 LG G6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됩니다.

북미시장의 시장점유율의 성과를 이어 중남미에서도 1분기 스마트폰 매출이 전년 동 분기 대비 23%가 증가해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4월 북미와 유럽 양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과 러시아 CIS 지역을 공략했으며 5월11일 부터는 중남미,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LG G6의 마케팅을 통해 2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 해봅니다.

LG G6의 강점을 충분히 어필한다면

LG G6는 18:9 화면비와 5.7인치의 대화면을 제공하면서 LG G5보다 작은 사이즈로 그립감과 대화면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각카메라는 광각으로 인한 왜곡을 최소화하여 풍경사진은 물론 짧은 거리에도 넓은 화각으로 피사체를 많이 담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원근감을 살려 촬영함으로써 다이나믹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후면은 전작과 달리 듀얼렌즈의 카툭튀를 없애 매끈한 뒤태를 자랑합니다. 후면에 단일렌즈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좀 올들해 보이기도 합니다. ㅋㅋ

LG G6는 내구성도 상당히 우수한데요, 이미 멜스펙(미국 국방부 인정 테스트)을 통과해 총 14가지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합격한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방수방진도 제공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아래 영상은 LG G6로 녹음한 영상입니다. 오디오 기능이 대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