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플러스)와 LG G6 32GB는 올 3월에 출시한 LG G6(64GB)의 파생모델로 선택의 폭이 넓어 졌습니다. 광각렌즈를 장착한 듀얼카메라와 방수방진 그리고 LG페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된 모델은 LG G6+(플러스) 모델로 메모리가 128GB로 되어 있습니다. 넉넉하죠.ㅋㅋ LG G6 32GB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부족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어떤 컬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옵티컬 마린블루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개봉기와 함게 디자인을 살펴보고 LG G6+(플러스)만의 특징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G G6+(플러스) 개봉기
언제나 설레이는 언박싱의 순간입니다. 포장 박스 전면 하단에 128GB와 측면에 Play More라고 씌어 있어 있는데요. LG G6 32GB 모델에도 Play More라고 씌여 있어 파생모델임을 표시한 듯 합니다.
조심스럽게 LG G6+(플러스)을 열어보니 헐~~ 디스플레이 사이즈 만큼 G6라고 씌어 있는 천으로 덮여져 있어 더욱 기분이 더 좋았어요.(G6 32GB 동일)
구성품은 본체, 충전기세트, 유심핀, microUSB젠더, 설명서 그리고 B&O플레이 번들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쿼드 DAC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고음질을 청음할 때는 일반 이어폰과 차이가 나겠죠.
USB메모리를 LG G6+에 연결할 수 있는 microUSB젠터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급하신 분은 바로 충전을 하면 퀵차지3.0 고속충전을 이용하면 되구요. 급하지 않으면 무선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을 하시면 더욱 편할 것 같아요. 추가로 LG G6+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시면 더 리얼하겠죠.
LG G6+(플러스) 디자인
LG G6+(플러스)의 디자인은 이미 LG G6를 통해서 본 분들도 있을 텐데요. LG G6+(플러스)는 18:9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되어 스마트폰의 사이즈에서 스크린의 점유율이 높아 LG G5보다 폰 사이즈는 작지만 화면은 5.7인치로 0.4인치 더 크죠. 그리고 전면 베젤을 블랙으로 해서 더욱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후면은 71도의 화각을 제공하는 일반렌즈와 125도의 화각을 제공하는 광각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경쟁사 스마트폰과 달리 카툭튀가 아니라 매끄러운 뒤태가 매력적입니다.
후면의 듀얼 카메라 렌즈 아래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는데요. 갤럭시S8처럼 한쪽으로 지문인식센서가 치우쳐 있지 않고 중앙에 있다 보니 왼손으로 쥐었을 때와 오른손으로 쥐었을 때 헷갈리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후면 듀얼카메라의 지문인식센서 바로 아래에는 B&O플레이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B&O로고로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져 좋았어요.
LG G6+의 상단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고 하단에는 USB Type-C 단자가 있어요. 상하를 구별해야 하는 5핀 젝과보다 훨씬 편하답니다.
옵티컬 마린블루의 시원스러운 컬러와 함께 LG G6+의 후면커버에 렌디큘러 필름이 적용되었는데요. 다른 LG G6 라인업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인데요. LG G6 후면과 얼핏 비교해 보니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렌디큘러 필름을 입힌 LG G6+의 후면이 더 미려하다~~ 고급스럽다는 느낌적인 느낌~~ 직접 LG G6 라인업 중에 제일 고가라서 더욱 신경을 쓴 것 같아요.
다만 전면 디스플레이의 각 꼭지점의 라운딩 라인을 좀 더 매끄럽게 마무리를 했다면 더욱 이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까칠한 저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B&O 플레이 이어폰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반 번들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음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V20과 함께 제공이 되었을 때도 인기가 많았어요.(32GB 모델은 신한FAN앱 이벤트를 활용하면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LG G6와 파생모델(G6, G6 32GB) 스펙과 출고가 비교
LG G6와 파생모델은 메모리(ROM), 색상 종류, 가격이 차이나며 특히 LG G6+는 B&O플레이 번들이어폰 제공 및 후면에 B&O로고, 렌디큘러 필름 등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무선충전도 가능합니다.
LG G6+(플러스) 개봉기와 디자인을 소개하고 LG G6 및 파생모델 2종 스펙과 출고가를 함께 비교 했는데요. 특히 후면에 뱅앤올룹슨 로고와 함께 렌디큘러 필름이 입혀져 더욱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LG G6+(플러스)의 사용후기를 통해 좀 더 디테일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관련글]
8인치 신형 태블릿 LG G Pad4(LG-P530L)의 보기편한모드와 Q버튼의 활용성
갤럭시노트8, 아이폰8, LG V30의 듀얼카메라 디자인과 기능 어떤 차이가 있나?
돌비 비전과 애트모스 지원하는 UHDTV,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넷플릭스가 옥자를 공개한 이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