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세련된 넥밴드 타입의 WI-1000X는 일반 이어폰에 비해 막강한 노이즈캔슬링을 자랑합니다. 일단 넥밴드 타입이라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인데요. 여기에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는 소니의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잘 녹아 있어요. 어 무선 노이즈캔슬링 스테레오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 출시 발표회에서도 인기가 많았어요. LG전자의 톤플러스가 만든 넥밴드 타입의 대중화 때문에 접근성이 높았이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소니의 제품을 가져가면 20%의 할인이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부담이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I-1000X 이어폰은 고감도 트위터 BA와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갖춘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를 제공해 원음재생이 가능하고. XBA-N3AP급 성능으로 저음에서 고음까지 무선 블루투스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여 놀라웠습니다. 무선 이어폰의 음질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 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WI-1000X는 XBA-N3급 사운드를 제공하고 WH-1000XM2와 마찬가지로 LDAC, apt-x HD, DSEE HX, s-master HX를 지원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MDR-1000X와 동일한 수준의 듀얼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였다는 부분입니다. 소니가 무선 헤드폰과 이어폰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소니가 업계 최고라고 말하는 노이즈 캔슬링은 듀얼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듀얼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마이크 설치하여 광대역 노이즈 캔슬링(Feed Forward)와 내부 마이크 설치로 저음 노이즈 캔슬링(Feed Back)을 말합니다.
NFC지원으로 빠르고 쉽게 터치만으로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넥밴드 타입의 3D곡면으로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을 적용해 견고하고 Zip 라운드 케이블 수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알람도 중요한데요. 바이브레이션과 보이스 가이드로 제공합니다.
우선케이블로 지원해 방전시 유용하고 해외여행시 비행 중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용 어댑터도 지원해 유용합니다. 시리와 구글 보이스를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아요.
LG전자의 톤플러스처럼 이어셋이 밴드 속으로 들어가지 않아 개인적인 취향은 아닌데요. 톤플러스처럼 이어셋을 잡아 당기지 않고 바로 이어셋을 착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내추럴한 느낌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한번 충전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할 경우 최대 10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13시간을 연속재생할 수 있으니 하루 2시간을 사용하면 1주일은 충분할 것 같아요. 출시가는 39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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