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쉽게 만드는 간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일 잘하는 요리는 맛나고 쫄깃하게 라면 끓이기 입니다. ㅋㅋ 여러분은 어떤 요리를 잘 하시나요. 호주 화이트윙스로 쉐이커 팬케이크를 쉽게 만들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 봤는데요. 결론은 아빠도 쉽게 만드는 간식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만드는 간식이더라구요. 쉐이커 팬케이크는 반죽이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요. 반죽을 잘못하면 엉뚱한 요리가 될 텐데 하는 괜한 걱정이 앞서는 거 있죠. 더구나 호주 화이트윙스의 설명은 영문으로 되어 있어 살짝 당황했어요. 맛은 어떠냐구요. 사르르 입안에서 녹아 입이 심심할 때 딱이더라구요.
쉐이커 팬케이크 3가지만 기억해
먼저 호주 화이트윙스 안에 뭉친 분말가루가 있을 수 있으니 잘 흔들어 주는게 먼저입니다. 한번에 많이 만들어 먹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 쉐이커 팬케이트를 만들때도 역시 잘 흔들어 뭉친 분말가루를 없애야 겠죠.
두 번째는 호주 화이트윙스의 후면에 붙어 있는 영문설명서 첫 부분에 『Just ass water to here』라고 씌어 있는데요.
여기까지 뚜껑을 열어 물을 한컵반(375ml)을 붇고 다시 뚜껑을 닫아 안에 분말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강하게 흔들면 되는데요. 약 1~2분 정도면 됩니다.
혹시 설명을 설렁설렁 읽고 호주 화이트윙스 전면 하단에 있는 『Just ADD WATER』에 있는 점선까지 물을 넣고 흔들면 떡이 될 수 있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팬을 달구고나서 버터나 식물성기름을 적당히 부어 줍니다. 적당히가 얼만큼이냐구요. 계란 후라이드 해 먹을 때와 같이 부어 주면 됩니다.
하다보면 감이 올 겁니다. ㅋㅋ 그리고 1/4컵 정도로 호주 화이트윙스을 부어서 중약불로 2~3분간 양면을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구워 주면 됩니다.
물론 다양한 토핑을 함께 해서 먹으면 더 맛나지만 초반부터 너무 번거로워질 수 있으니 그냥 해드세요. 참고로 메이플시럽, 약간의 레몬즙, 과일 그리고 요거트가 있으면 더욱 달달하게 먹을 수 있겠죠.
호주 화이트 윙스 괜찮을까?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라 혹시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화이트윙스를 찾아보니 호주에서 누구나 쉽게 맛인는 베이킹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회사더라구요. 인공색소, 인공향료 그리고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답니다.
그리고 호주 화이트윙스에는 우유가루와 계란가루가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할 필요가 없이 그냥 요리하면 좋습니다. 추가로 넣으면 요리나 맛을 장담할 수 없어요.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물을 첨가해 사용하면 3일간 냉장보관을 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해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3일 안에 먹을 수 없다면 물을 넣기 전에 덜어서 연장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
호주 화이트윙스로 만든 쉐이커 팬케이크
너무 쉬워서 아이들도 직접 해 보기도 ㅋㅋ 맛난거 만들어 준다고 했다가 만들어 보더니 ㅋㅋ 너무 만들기 쉬운게 흠이라면 흠이네요.ㅋㅋ
덕분에 주말에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과 폭신한 느낌이 좋다며 잘 먹었어요. 시럽을 넣지 않고 그냥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달지 않은 커피와 마시면 더 좋겠죠.
호주 화이트윙스로 아빠도 쉽게 만드는 간식 아니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쉐이커 팬케이크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보시면 어떨까요(민팅에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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