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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CES2018 LG전자의 키워드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로 만나는 AI라이프

by 핑구야 날자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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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세계 최재 가전 전시회 CES2018이 열리고 있습니다. CES2018에는 39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50여 국가가 참여하고 약 190,000명의 관람객이 찾은 전시회로 올해의 가전제품과 IT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시작단계이기는 하지만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CES2018에서 LG전자가 선보인 다양한 제품을 따끈따끈한 소식과 함께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LG전자는 CES2018에서 2.044㎡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슬로건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입니다. 슬로건 답게 인공지능을 통해 가전제품을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CES2018에서 전시된 가전제품과 IT제품의 핵심은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등 3가지입니다. 기대했던 최신 스마트폰은 없었습니다. 다만 라즈베리 로즈(Raspberry Rose) 컬러의 LG V30이 공백을 메꾸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각종 국제 전시회에서 꼭 선보이는 게 있는데요. 부스 입구에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입니다. 246대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즈는 길이 16m, 너비 16m, 높이 6m의 규모였습니다. 올해는 돌비의 애트모스를 적용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해 CES2018에 찾은 글로벌 관람객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 잡았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시작하다.


LG전자는 2,044㎡의 1/3의 규모인 약 700㎡의 면적을 LG 씽큐(ThinQ)존을 만들어 전 세계에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부각하였습니다. 각종 전자제품에 씽큐를 붙여 인공지능 서비스를 시작함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물론 아직은 기대수준의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가로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CES2018에 설치한 대형 부스 씽큐 존에서 LG 인공지능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접목된 LG전자의 가전제품에 대한 매력에 폭 빠지게 되었습니다.



세탁공간에서 음성인식 트윈워시를 비롯해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건조기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 가전들이 씽큐를 통해 서로 연동하면서 최적의 의류관리로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거실에서는 최적의 실내공기를 위;해 음성인식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많이 머물게 되는 주방은 음성인식 냉장고와 오븐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파악해 추천 요리를 알려주고 조리 방법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 밖에 LG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인정을 받고 있는 로봇 기술을 LG 씽큐 존에서 대거 선보이며 더욱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LG 로봇은 서빙로봇, 포터로봇 그리고 쇼핑카트로봇 등 입니다.



일상생활 어떻게 달라질까?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는 완벽한 인공지능 수준은 아닙니다. LG전자도 아직은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의 용어를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작단계라 그렇겠죠.



인공지능을 제공하는 전자제품은 IoT(사물인터넷)과 음성인식 기술이 더 많이 적용되었겠지만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풀렛폼 딥씽큐(DeepThinQ)를 통해 지속적인 딥러닝이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집만 해도 이미 스마트폰과 연동된 LG 에어컨과 가전제품을 집 밖에서 컨트롤을 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는 이미 사용자의 동선을 학습해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팁씽큐를 통해 사용자의 스케줄과 날씨 그리고 음성인식, 가족 구성원별 특징을 학습해 보다 최적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하게 될 것입니다.



LG전자는 에어컨, TV, 건조기, 세탁기, 스타일러, 냉장고 그리고 오븐 등의 가전 제품들이 씽큐를 통해 서로 유기적으로 연동해 최적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스마트폰 속에도 씽큐가 접목이 되어 더욱 다이나믹한 AI(인공지능)라이프가 완성되리라 기대합니다.



CES2018를 통해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이 음성인식과 IoT(사물인터넷이 결합한 가전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무엇보다 가까운 미래를 먼저 경험하게 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LG전자는 CES2018에서 CES 최고 혁신상, CES 혁신상 등 총 18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빔프로젝터,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모니터, 오디오 등 많은 부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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