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누포스 하이엔드 무선이어폰 런칭행사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BeFree8(비프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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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로 잘 알려진 옵토마가 2018 누포스 하이엔드 무선이어폰 비프리8(BeFee8)을 비롯한 라인업을 공개하였습니다. 나비를 연상케 하는 무선이어폰 비프리8의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애플의 에어팟 이후로 업제마다 코드리스 무선이어폰들을 대거 선보이면서 트렌드를 이루고 있습니다. 옵토마는 대만업체로 이번 런칭행사를 통해 한국 진출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내게 될 지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타입의 BeFree5와 블루투스 이어폰 BE Sport4와 BE Live를 포함해 총 4종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포스 하이엔드 무선이어폰 런칭행사에서 옵토마의 CBO(최고 브랜드 담당자) 크리스 루가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옵토마 누포스 하이엔드 무선이어폰 비프리8(BeFree8)은 5월 이후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해요. 17만원 내외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아마도 출시되는 관련업체들의 동급 제품들의 가격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BeFree8(비프리8)은 날개를 편 나비를 연상케 하였으며 케이스도 코쿤스타일로 만들어져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시켰습니다.

충전케이스는 전면에 2개의 충전상태를 알리는 LED표시등이 있으며 하단에는 5핀 충전잭이 있습니다. 충전잭 바로 위에는 3개 표시등이 충전 가능 횟수 여부를 알려 줍니다.

무선이어폰 BeFree8(비프리8)의 충전케이스를 열어보니 좌우 이어폰을 바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버튼에도 좌측(L)과 우측(R)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메인 이어폰은 좌측 이어폰에는 스마트 싱글버튼이 있고 다기능 명령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할 때는 좌측 메인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우측은 싱글버튼 스위치가 있습니다.

메인이어폰인 좌측과 서브이어폰이 우측의 연결은 자기유도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자기유도기술(NFMI)는 고급 보청기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저전력 소비로 사용시간을 연장시키고 블루투스 이어폰의 끊김 현상에 대한 부분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착용을 해 보았는데요. SpinFit 360도 회전이어팁으로 귀의 타입에 맞게 조절해 착용할 수 있습니다. IPX5등급의 생활방수를 제공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퀄컴의 aptX가 적용되었습니다.

깔끔하게 통화를 할 수 있도록 cvc 노이즈캔슬링 기술은 제공해 주변 소움의 영향을 최소화해 주었습니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처럼 외부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 기술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운드는 고음보다는 중저음에 강한 것같더라구요.

충전시간은 이어폰의 경우 약 2시간, 충전케이스는 44g으로 음악재생시간은 최대 4시간이며 대기시간은 최대 120시간입니다. 이어폰의 무게는 11g이고 충전케이스는 44g입니다.

그 밖에 보급형 무선이어폰 BE FREE5도 소개 되었는데요. 가격은 99,000원으로 역시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했어요. 컬러는 블랙과 블루만 출시가 됩니다.

보급형이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특징은 그래핀 소재를 적용해 저전력을 사용하여 풍성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볼륨의 Depth가 약간 작은 것 같았어요.

BE Sport4도 강철보다 200배 뛰어난 강도를 가진 그랜핀 소재를 사용했으며 하이파이급 고음질을 제공합니다. iOS,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AAC/sptX 코덱을 지원해 고음질 디코딩을 지원합니다. 15분 충전으로 2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옵토마가 2018 누포스 하이엔드 무선이어폰 라인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무선이어폰이 트렌드가 된 요즘 적절한 타이밍에 오디오에 중심을 둔 무선이어폰 BE Free8과 블루투스 이어폰 BE Free5 그리고 BE Sport4가 많은 인기를 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