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을 보면 카메라 기능이 장난 아니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인화하고 또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재인화 할 수 있는 LG 포켓포토 스냅(PC389)을 사용해 봤는데요. 포켓포토 스냅이 LG전자 제품이니 LG 스마트폰만 연동될거라는 선입견은 No~ No~ 그래서 인공지능 카메라를 제공하는 LG G7 ThinQ, 인물모드가 잘 찍히는 아이폰X, 그리고 무난한 갤럭시S8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LG 포켓포토 스냅으로 LG G7 씽큐만이 아니라 아이폰X와 갤럭시S8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는 테스트 결과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포켓포토 스냅 달라진 점과 장점
LG전자가 그 동안 출시한 모바일 포토프린터는 포켓포토가 많은 인기를 모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많이 하면서 인화는 바로 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니즈에 닥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토프린터는 편리한 사용과 휴대성으로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LG 포켓포토 스냅은 브랜드명에서도 스냅이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 듯 자체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더욱 편리해 졌답니다.
500만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로 좀 더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고 LG 포켓포토 스냅의 배터리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LED램프도 앙증 맞습니다. 크기는 약간 커졌지만 휴대성은 동일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연동된 LG 포켓포토 스냅으로 바로 인화 그런데 함께 사진을 갖고 싶다면 재출력 버튼을 눌러 바로 재인화를 할 수 있는게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스마트폰에서 출력버튼을 눌러야 했거든요. 더구나 자체 카메라가 있어 더욱 유용한 기능이랍니다.
셔터버튼을 약 5초간 누르고 있으면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전환이 되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흑백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요.
일반 포토프린터의 인화방식으로 안화한 사진은 물이나 오염에 약하기도 한데요. LG 포켓포토 스냅은 염화승화방식으로 인화지가 2~3번 색을 입혀주는 염화승화방식을 사용해 오염에 강한 편이랍니다.
컬러는 2가지로 베이비핑크와 스카이 블루로 남성은 스카리 블루로 여성은 베이비 핑크를 사용해도 되고 바꿔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겠죠. 핑크컬러를 좋아하는 남자도 많거든요. ㅎㅎ
LG 포켓포토 스냅 개봉기
LG 포켓포토 스냅의 달라진 점과 장점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서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포켓포토 스냅의 구성품은 카메라 본체와 스트랩 그리고 충전케이블과 사용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특히 충전케이블이 USB Type-C로 더욱 편해졌습니다. 5핀을 사용하는 분들은 컨버터가 필요해 좀 불편할 수 있겠군요.
샘플인화지도 없어 아쉽지만 구매시 1팩(12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활용하면 되겠죠. 선착순 500명에 롤리키보드)JNN-710)도 준다고 하니 서둘러야 겠네요.
사각을 각지게 하지 않고 부드럽게 라운드로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바디가 주는 부드러운 느낌이 선물하고 싶게 만듭니다.
상단에는 셔터와 전원버튼 그리고 재인화 버튼이 있어요. 그리고 전면 상단에는 LED램프가 전원On, 배터리 상태, 출력상태 등을 확인시켜 줍니다. 좌측에는 인화필름을 넣기 위해 후면커버를 열 수 있는 레버가 있어요.
전면 중앙에 2.1mm F2.4의 렌즈가 있고 상단 죄측에 조도가 낮은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플래시가 있어요.
후면은 매끄러운 바디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가볍게 손을 쥐고 아날로그틱하게 뷰파인더를 통해 피사페를 보면서 촬영하는 재미도 있어요.
인화지는 12장씩 케이스에 담겨져 있어 LG 포켓포토 스냅을 열고 장착하면 바로 인화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전용앱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방법
LG 포켓포토 스냅(PC389)은 자체 500만화소의 카메라도 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모바일 포토프린터이기 때문에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Play스토어에서 애플폰을 사용한다면 앱스토어에서 『포켓포토』『 LG Pocket Photo』를 찾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앱을 설치하고 LG 포켓포토 스냅을 찾아 연동하면 끝~ 물론 사용하던 분이라면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예전보다 더 많은 기능들이 제공되는데요.
촬영한 사진을 꾸미기, 필터, 보정, 프레임, QR코드 추가 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재미가 두배~ 여러장을 한장의 사진으로 다양한 조각으로 모아서 인화해 보니 더 좋은 거 있죠.
LG G7 씽큐의 AI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인화도 해보고 아이폰X와 갤럭시S8로 촬영한 사진도 인화를 해보았는데요. 각 스마트폰마다 특징이 있어 사진도 차이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사진만 연동해 인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인화하고 바로 재인화하는 기능이 참 편했답니다. 소중한 추억이 남아 있는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꽂아 두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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