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출시 소식이 해외 IT메체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LG V40처럼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지 아니면 5G폰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지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처럼 3종으로 출시가 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애플을 따라다는 말을 듣게 될지 아니면 5G에 집중해 차별화된 갤럭시S10을 선보이게 될 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폴더플폰을 내세워 2019년에는 더욱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이 될 것 같아요.
앳지스타일을 버린 갤럭시S10도
갤럭시S7에서 플래트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기억이 나는데요. 이후로는 플래트한 플래그십 갤럭시폰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엣지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도 있지만 엣지 부분을 제대로 활용하는 분들도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삼성도 엣지부분의 특별함을 강조하지는 않는 모습니다. 현재는 화면을 넓게 쓰고 두께를 얇게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주는 역할 뿐인 듯 합니다.
그런데 2019년 삼성 최신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S10에는 플래트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엣지 스타일을 삼성의 아이텐티티였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완전히 버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애플의 아이폰Xs 시리즈 처럼 3종이 출시되는데 그 중에 플래트한 디자인의 갤럭시S10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성이 되었다는 것일까요.
플래트한 디자인의 5.8인치 갤럭시S10(SM-G970) 그리고 5.8인치(SM-G973)와 6.44인치(SM-G975) 엣지 스타일의 갤럭시S10의 3가지 모델로 선보이게 됩니다.
갤럭시S10의 특별한 변화
디자인과 라인업에 대한 변화이외에 갤럭시S10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역시 현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추세에 따는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LG V40처럼 후면은 트리플카메라 전면은 듀얼 카메라로 전체적으로 퀀터블 카메라를 장착해 MWC2019에서 선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언급이 되었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센서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렇다고 디스플레이 전체에 지문인식센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하단 부분으로 국한해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도시 기준으로 LTE속도는 400~500Mbps인데요. 갤럭시S10은 LTE보다 최대 50배나 빠른 5G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마폰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으로 최대 20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사용하게 될 텐데요. 영화 한편 다운로드 받는 시간이 5초 밖에 걸리지 않는 속도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5G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AP가 관건인데요. 퀄컴이 5G를 지원하는 AP를 2019년 초에 출시한다고 했으니 갤럭시S10에서 상용화되려면 3월은 너무 빠듯해 보입니다. 퀄컴의 5G AP 출시 후 3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5G를 적용한 스마트폰은 다른 모델이나 타사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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