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LG V40 ThinQ 출시일을 앞두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에서는 Others에 속하고 있지만 매번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사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사 보다 늦게 뛰어 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좀 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행인 것은 LG G6와 LG V30부터 그 동안 불만이었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가 확연히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에 이어 퀀터블 카메라로 다시 한번 이슈가 매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변화부터 시작
LG전자를 응원하다가도 어느 때는 얄미울 때가 있어요. 요줌에는 쓸만하지만 마케팅을 하는 걸 보면 말이죠. 그래도 다른 제조사와 달리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만들어 일자리를 만들고 있으니 좀 더 응원해야겠죠.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의 1차 출시국이 있으면 2차 출시국이 있기 마련이지만 유쾌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홍콩이나 일본에 가서 아이폰XS를 구매하는 마니아도 있죠.
LG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Others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볼까요.
가전과 꾸준한 서비스로 돌파구를 찾다
LG전자의 가전제품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ThinQ 브랜드로 가전제품의 이미지와 함께 LG 스마트폰를 알려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가전제품을 컨트롤하여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집만 해도 에어컨, 로봇청소기, 전기 건조기, 75인치 TV 등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고 있거든요.
LG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타사와 달리 7월에는 LG V20, 9월에는 LG G5와 X4의 OS를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과 칩셋 제조회사의 보안패치뿐만 아니라, LG전자 자체의 최신 보안패치도 제공했습니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스마트폰
200만원 대로 판매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아이폰XS 맥스 512GB와 135만원대의 갤럭시노트9 512GB를 보면 최근에는 고가 스마트폰시대가 무섭기도 합니다. LG V35rk 104만원이었으니 퀀터블 카메라 LG V40 ThinQ도 100만원이 넘는 것은 당연하겠죠.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어렵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로 돌파구를 열어가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99만원으로 한다고 해서 판매효과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역시 고가정책을 사용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라면~
LG전자는 최근 LG V35와 LG G7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더욱 좋아져 음식 사진을 촬영할 때는 만족도가 확 높아집니다.
2018년 4분기 안에 OS업그레이드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LG 스마트폰으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OS업그레이드 대상 중에 2017년형 X300, X400, X500 등이 포함되어 중저가 폰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경쟁사와 비교되는 고맥만족 사후지원 서비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G Pad4 8.0까지 포함하여 11월까지 OS업그레이드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각 제품의 기능도 보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 합니다.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별도의 인증 정차 없이 누구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대로 서비스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스마트폰에서 바로 업데이트를 하면 편하겠죠. 업데이트시 유의사항은 아래 관련글을 통해 점검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SW 업그레이드센터에 거는 기대
LG전자 모바일 사업의 지속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L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발 빠른 OS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전방위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사후서비스도 좋지만 만족도 높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G G6와 LG V30 이후로 달라진 LG스마트폰은 엔지니어 출신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늦더라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ABCD(Audio, Battary, Camera, Display)부터 착실하게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니 안심입니다.
지난 4월에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SW 업데이트센터를 열었습니다. OS가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상설조직을 두어 안정적인 OS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서비스 한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LG전자는 애플을 비롯해 중국산 스마트폰의 A/S에 대한 불만과 달리 한번 구매하면 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을 소비자들이 더 빨리 알아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퀀터플 카메라와 달라진 디자인의 LG V40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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