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도락

달라진 여의도 켄싱턴 호텔의 브로드웨이 뷔페 가격 정보 확인하고 가보니 가족모임장소로 괜찮아

by 핑구야 날자 2018. 10. 21.
반응형

여의도에서 가볼만한 호텔 중 켄싱턴 호텔에 있는 브로드웨이 뷔페에서 디너를 먹고 왔어요. 몇 년전에 가봐서 그런지 달라진 여의도 켄싱턴 호텔 브로드웨이가 살짝 설레이게 했어요. 당시에는 호텔이지만 애슐리W와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했기 때문에 더 좋아 보였는지 모르겠네요. 브로드웨이 뷔페 디너를 즐기면서 가족모임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런치가격으로 디너를 즐길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브로드웨이 뷔페의 디너는 연극무대를 연싱시키는 듯 한 분위기와 조명의 콜라보레이션이 런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요.



여의도 켄싱턴 호텔 시설과 주변


여의도 캔싱턴호텔은 도심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적절한 휴식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근에 IFC몰이 있어 쇼핑과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식사 후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넉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달라진 여의도 켄싱턴 호텔은 225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고 부대시설은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양식당 뉴욕뉴욕, 바 라운지 양스앤매츠와 EFL, 중식당 샹하오, 비즈니스 센터 등이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색다른 분위기


브로드웨이 뷔페에 입장을 할때는 마치 뮤지컬을 관람하러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맛난 것을 먹기 위해서만 가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흔한 뷔페 분위기와는 다른 게 브로드웨이의 특징입니다.



켄싱턴 호텔의 브로드웨이 뷔페는 호텔답게 북적이지 않게 나름 차분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스크린에는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영화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벽마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액자로 구성해 더 좋은 거 있죠. 전체적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연출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있을 것만 있는 달라진 음식과 맛


일단 음식 종류를 보고 놀랐어요. 예전에 브로드웨이가 아닌 거 있죠. 물론 몇 년전과 비교하는 것은 좀 거시기 하지만~~ 여의도 켄싱턴 호텔의 브로드웨이 뷔페에 가기 전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요.



브로드웨이 뷔페는 일단 연극 무대와 같은 느낌은 주는 게 개인적으로는 정감이 있어 좋았는데요. 가끔 다른 뷔페를 이용하면 종류는 엄청 많은 데 막상 접시에 담으려고 하면 망설여지게 만드는 경우가 있잖아요.



여러명의 요리사가 번잡스럽게 음식을 조리하고 세팅하는 모습이나 옮기는 모습이 아니라서 심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었어요. 물론 식성에 따라서 먹는 음식은 정해져 있지만 양고기와 해산물이 입맛을 돋구었어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지난번에 해산물 전문 식당을 이용하고 곤혹을 치룬 적이 있어 조금은 망설여 졌어요. 그래서 자제하면서 먹느라 혼났답니다.



싱싱한 연어와 전복 그리고 삼치가 집게를 저절로~~ㅋㅋ 몸이 기억하니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회도 계속 바뀌더라구요. 초밥도 있었는데 밥이 절반만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어요.



색깔이 참 예쁘죠. 치즈를 보면서 예전에 스페인에서 조식을 먹었던 기억이 나서 잠시 서 있었어요. 반전은 먹지는 않으면서 보기만 했답니다. ㅋㅋ 먹는 걸 깜빡하다니 ㅠㅠ



바로 옆에 연어가 있었는데도 말이죠. 왜 그랬는지 지금도 미스테리랍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나요. 입으로 먹지 않고 눈으로 먹고 마음으로 즐기는 ㅋㅋ 덜 배 고팠나봐요.




잡곡밥, 브로콜리 차우더, 호박죽 그리고 소고기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는 브로콜리 차우더 스프를 먹어봤는데요. 달콤하니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프거든요.



양고기 강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장히 기름진 게 입에 짝짝 달라 붙더라구요. 더덕구이도 질기지 않고 매콤하게 잘 만들었어요. 옴에 좋은 오리고기와 전복 ㅋㅋ 웬 양파냐구요. 혈액순환에 좋기 때문에 즐겨 먹고 있어요.



양파를 또 가지고 왔지요. 피는 소중하니까 ㅋㅋ 대하가 참 먹음직그럽죠. 개인적으로는 껍질까지 먹어요. 그래야 건강에 좋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동그랑땡 같은 육전도 식감이 좋아 더 먹었어요.



맥주와 와인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운전을 해야 해서 참았어요. 무제한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마시게 되지는 않지만 심적으로 여유가 있어 좋다는 일행들~~ 



호텔 뷔페 치고는 규모가 아담하지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만 세팅이 되어 있어 선택과 집중을 따라 할 필요가 없었어요.ㅋㅋ 마지막으로 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관광을 하러 온 건지 비즈니즈 때문에 여의도 켄싱턴 호텔을 찾았는지 모를 외국인도 보이네요. 홀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어요. 빈 접시를 빨리 빨리 치워서 쌓인 접시로 인한 민망함을 덜 수 있었답니다. ㅋㅋ 음료수는 별도로 말을 해야 갖다 주니 참고 하시구요.



달라진 여의도 켄싱턴 호텔의 브로드웨이 뷔페 가격 정보입니다. 주말에는 디너와 런치는 모두 69,000원이고 주중에 런치는 49,000원입니다.  대신 조식은 주말 관계없이 25,900원이네요.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여의도 켄싱턴 호텔 구경하기

[관련글]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로 무더위 식히는 법 이랜드 프렌즈 1기 덕분 제대로 찾았네

바리스타 과정을 꿈꾸게 한 원데이클래스!!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서 인생커피를 직접 만들다

전국 애슐리W 76개 매장에서 스테이크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한 기부행사 동시 실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