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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바리스타 과정을 꿈꾸게 한 원데이클래스!!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서 인생커피를 직접 만들다

by 핑구야 날자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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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중에는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텐데요. 꼭 전문 바리스타가 되지 않아도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와 같은 곳에서 커피를 내리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과정 중에 원하는 것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바로 신청을 했답니다.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의 위치도 가산디지털역 인근 롯데아이캐슬 1동에 있기 때문에 교통 여건도 괜찮았어요. 비가 좀 와서 좀 그랬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정말 설레이는 일입니다. 고소한 커피향을 맡을 생각을 하니 더욱 발걸움이 빨라졌어요.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의 원데이클래스


비가 왔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롯데아이캐슬 1동 307호에 있는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수업을 들어 보내요. 자신을 위해 이런 배려도 없이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거 있죠.





양 사이드에 강의실이 있고 정면에 있는 곳이 실습실이랍니다. ㅋㅋ 막 떠들면서 뛰고 싶은 거 있죠. ㅋㅋ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말이죠.



원데이클래스 일정과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들었습니다. 주로 봉다리 커피나 만 마시다가 직접 커피를 내려서 마시려니 기분이 묘한 거 있죠,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서 나눠 준 앞치마를 착용해 보니 정말 바리스타가 된 기분이 드는 거 있죠. ㅋㅋ 바리스타는 폼이 참 중요하잖아요. ㅋㅋ 처음이라 초보티가 났지만~~


자상한 바리스타에게 배워보니


사실 커피를 내릴 때 자세나 손목의 스냅 그리고 바리스타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사실 잘 와닿지 않은 거 있죠. ㅋㅋ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의 강사님의 성함을 잘 모르지만 자상하게 우머러스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거 있죠.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용어도 낯설고 커피향에 취해 시간이 훅~ 가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실습실에 세팅된 모습을 보니 다들 웃다가 진지모드로~~ ㅋㅋ 강사님이 커피의 원산지와 맛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귀에 잘 들어 오지 않는 거 있죠. 빨리 실습을 해 보고 싶어서 말이죠.



핸드드립커피 도구 이름만 배워도 반은 배운게 아닌가 싶네요. 주전자와 서버 그리고 서버 위에 있는 컵은 드립퍼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컵과 종이 필터가 한 세트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종이 필터를 봉제선 보다 조금 더 접어서 드립퍼에 올려 줍니다. 그리고 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물을 서버에 부어서 테워줍니다. 그리고 다시 서버의 물을 주전자에 붙고 이렇게 3회 정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원두 15g을 필터에 넣고 드립퍼를 좌우로 가볍게 흔들면서 커피의 수평을 맞춥니다.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3회 정도 그리면서 물을 부어 주고 커피가 예쁘게 부푸러 오를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그리고 허리를 숙여 정성스럽게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물을 각각 3회, 4회, 5회를 원을 그리면서 부어 줍니다. 서버에 200ml까지 커피가 내려지면 드립퍼를 컵 위에 올려 놓습니다. 핸드드립 방법을 적었는데 참조만 하세요.



그럼 어디 한번 해 볼까요. 난생처음 해 보는 핸드드립이라 설레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바리스타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먼저 서버를 데워 줍니다.~~괜히 주전자를 높이 올리면서 폼을 재보기도 ㅋㅋ 실습생들도 모두 열공모드로~~ 이러다가 전업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원두 위에 물을 조심스럽게 3회 정도 원을 그리며 부어 주었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봉긋한 빵 모양은 아니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바리스타가 된 듯~~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 배운대로 하려고 집중을 하니 당이 훅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ㅋㅋ 커피의 산미, 바디감, 밸런스 그리고 달콤한 맛을 느껴고 싶어 기대가 되는 거 있죠. 초보가 너무 바라는 게 많죠.



200ml를 추출하고 드립퍼를 분리해야 하는데 급한 나머지 180ml정도에서 분리하고 말았네요.ㅋㅋ 처음이라 긴장을 했나봐요.



인생커피~~ 처음으로 핸드드립커피를 마셔봤는데요. 별다방이나 다른 곳에서 마셨던 맛과는 완전 다른 거 있죠. ㅋㅋ 그래서 직접 내려서 마시는 구나 싶더라구요.



서버를 린스시켜 첫 번째 커피를 없애고 두 번째 핸드드립 도전~ 서버를 린스시켜 첫 번째 커피를 없애고200ml를 정확히 내리고 드립퍼을 서버 위애서 분리하는데 성공~~ 확실히 첫 번째 커피 맛과는 다른 거 있죠. 씁쓸한 맛이 없고 상큼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별다방 커피는 못마실 듯 ㅋㅋ


예쁜 강사님 따라 후식을 만들어 볼까?


핸드드립커피 실습 후 잠깐 쉬면서 실습생들의 커피 맛을 보면서 궁금한 점도 물어보면서 좀 더 깊이 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어서 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었는는데요. 카리스마 있고 얘쁜 강사님과 함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커피와 우유 그리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녹차가루만 있으면 끝~~ 예술혼을 불태워 만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당이 떨어져서 그런지 확 땡기는 거 있죠.



이랜드의 외식사업부는 애슐리, 자연별곡, 페어링6 밖에 몰랐는데 바리스타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더카페 커피아카데미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이랜드 콜드브루와 서울우유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얼음 ㅋㅋ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서 배우면 누구나 쉽게 녹차크림콜드블루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거 있죠.



더카페 콜드브루는 조망간 매장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콜드브루는 이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맛을 비교해 보시면 좋겠네요. 콜드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서 장시간 우려낸 커피로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




더카페콜드브루을 얼음이 있는 컵에 따르고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얹고 녹차가루를 살살 뿌려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양이나 데코를 조절하면 되겠죠.



녹차크림콜드블루를 강사님이 설명한대로 따라서 했을 뿐인데 마치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비주얼~~ 흐미~~ 좌측에 녹차가루가 많이 올라간 게 제가 만든 덥니다. ㅋㅋ



이랜드 원데이클래스에 참석한 실습생들은 모두 열공열공~~ 인스타에도 올리고 ~~페북에도 올리고~ ㅋㅋ서로 만든 것을 맛보면서 마냥 즐거워 합니다.



이번에는 블루큐라소와 함께 색다른 맛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역시 맛도 맛이지만 데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로스팅한 원두가루를 살살 뿌려주는 데요, 확실히 맛도 다르지만 보기도 예뻐서 더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블루큐라소를 좀 흔들어 섞어야 하는데~~ 그래도 나름 예쁘지 않나요. ㅋㅋ 그런데 믹싱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맛은 별로 였어요. 처음이라 그러니 어쩔 수 없죠.




다른 실습생들이 만든 걸 보니 비주얼도 다르고 맛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ㅋㅋ 역시 얼마나 정성을 드리고 연구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많이 나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티라미스 케익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금방 만드는 걸 보니 강사님이 꼭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같은 거 있죠.



치즈를 듬쁙~~ 치즈와 뭐를 섞어다고 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치즈를 골고루 펴서 발라주고 녹차가루나 원두가루를 솔솔~~



치즈를 펴서 바르지 않고 듬뿍듬뿍 퍼서 올렸어요, 녹차가루 대신 커피가루를 골고루 뿌렸어요. 그리고 민트잎을 살짝 올려서 테코레이션 마무리~~



예쁘게 포장까지 하니 전문 매장에 진열하고 판매해도 되겠다 싶은 거 있죠. 우리집 서열 1위에게 상납하기로 결정~~ ㅋㅋ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에서 함께 한 원데이클래스가 다소 긴 시간이었지만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가산디지털역까지 와서야 알았어요,ㅋㅋ 비는 여전히 내렸지만 기분은 좋았어요.



직접 만든 티마리스 케익을 서열 1위인 상전에게 상납을 했습니다.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반을 드시 서열 1위님~~ 넘 맛나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았어요. 행복이 별거 있나요. 이런게 행복이죠.



이랜드 더카페 커피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더 배워보고 싶에 만든 원데이클래스였습니다. 여유만 있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면서 카페를 운영하고 싶네요.ㅋㅋ 전문 바리스타는 아니더라도 한번 배워서 홈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더카페 커피아카데미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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