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LG 사운드 바 SL9이 자이로 센서과 인공지능을 탑재하며 CES2019에서 혁신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더불어 영국의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의 사운드를 SL10과 SL8에도 적용해 욕심을 내 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얼마 전에 75인치 TV를 구매해서 최신 LG 사운드 바 SL9이 더 욕심이 납니다. 대화면으로 보는데 사운드까지 받쳐 준다면 완성체가 되는 게 이닌가 싶기도 하구요. 보헤미안 랩소디를 유튜브로 보면서 사운드가 좀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자체 스피커도 있기는 하지만 사운드바를 따라가기는 어렵겠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럼 한번 알아 볼까요.
욕심나는 최신 LG 사운드 바 SL9
LG전자의 최신 사운드바 SL9는 57mm의 두께박에 되지 않아 테이블 위에 설치 할 수도 있고 벽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LCD TV인 경우는 테이블 위에 설치하고 올레드TV라면 벽에 설치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SL9은 설치 위치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 준다는 것이 매력적이며 자이로 센서를 장착했기 때문에 사운드바가 어떤 각도로 설치 되었는지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운드바의 기울기에 따라서 사용자의 정면을 바라보는 정면 스피커와 천정 등을 향하는 업 파이어링 스피커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입체음향을 들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SL9을 TV와 연결하여 설치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사운드로 가정에서도 영화관처럼 입체적이고 웅장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 메리디안의 사운드
메리디안은 LG전자와 함께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명품 오디오 전문기업입니다. LG 스마트폰의 스피커도 튜닝을 했었습니다. 메리디안은 SUV 레인지로버의 입체 음향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메리디안과 공동으로 개발한 음향기술을 SL9뿐만 아니라 SL10과 SL8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최신 LG 사운드 바 SL8, SL9, SL10으로 메리디안의 튜닝부터 신호와 음파처리 그리고 음향 밀도 설정 등 다양한 사운드 기술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돌비 애트모스와 DTS : X를 갖춰 입체작인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넷플릿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공업체들의 영화 및 사운드를 영화관에 온 듯 한 즐거움과 힘께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더 드는 부분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제공해 음성인식 기능으로 음악을 듣고 정보를 물어 볼 수 있으며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는 장치들도 제어가 가능하겠죠.
CES2019에서 혁신상을 받은 LG 사운드바 SL9은 자이로 센서를 통해 설치된 상태의 각도를 측정할 수 있어 기울기에 따라서 업 파이어링 스피커의 역할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최적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CES2019에서 직접 보고 소식을 전해드릴 계획입니다.
[관련글]
휴대용 스피커 엑스붐 고 3종(PK7 PK5 PK3)까지 메리디안 오디오 음향기술 확대 적용한 LG전자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 개봉기와 업그레이드 된 스펙 중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받을 만한 점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 CX6.00BT의 매력과 아쉬움!! 오히려 CX7.00BT가 더 끌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