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몇일전에 전복해물칼국수로 오랜만에 입맛을 땡기게 했던 국시와 해물집의 맛을 확인사살하러 어제 출동했습니다.
사실은 아내가 물리치료 받느라 고생하는 것 같아 좋아하는 해물로 영양보충을 해주기 위해서 가출을 했어요. ㅋㅋ
아이들은 학원으로 공부를 하러 가서 짬을 낼 수 있었어요. 이럴때는 신혼 같은 재미가 있어요. ^^
지난번에 소개하지 못한 앳지있는 탁자!! 서랍에 수저와 젓가락, 냅킨을 넣어 놓아서 처음 오시는 분들을 쪼끔 긴장.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입니다.
해물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 아주머니가 해물을 먹기 좋게 난도질(?)하기전에 촬영했어야 하는데..
아시잖아요. 블로그 올리기 위해 찍는게 얼마나 남사스러운지... 그래서 첫번째 사진이 볼품이 없어요.)
아구찜 드실때 맵다고 느끼면서도 약간은 자극적이라고 느끼시는 경우가 있는데
해물찜은 매운기운은 있는데 맵다고 말하지 못하는 부드러운 매운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더욱 리얼하게 말하면 다음날 아래가 화닥거리는 정도가 불닭 느낌말고 살짝 기분이 상하는 정도의
매운 느낌이 나는게 보통의 매운맛이라면 이런게 없는 게운한 매운맛이라면 느낌이 오시나요
해물찜의 진정한 마무리는 볶음밥과 해물찜 국물에 비벼 주시면 포만감 천국으로 가는 지금길....ㅋㅋ
마지막으로 열무김치로 갈끔하게 마무리
국시와 해물집의 앳지있는 커피푸딩으로 자빠지면 맛집 확인사살 끝...
사실 아내와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해물찜 小자로 먹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ㅋㅋ
볶음밥을 드시면 되니까 성인 3인분으로 딱 인것 같아요. 미련 남도록 먹는게 최고 입니다.
그리고는 강화도 방향으로 드라이브하다가 공원으로 보이는 곳이 있어 정차.. 선선한 밤바람에 달빛까지...
청룡로라는 비석이 있더라구요..한강다리 조명이 쉿~~~~~~~~
로드뷰로 본 위치 : 바로가기 (8층 031-987-5556)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