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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냄비받침맨] 끼니 때마다 남녀는 온몸으로 뜨거운 기운을 온전히 받아내다

by 핑구야 날자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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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쫄쫄 급하면 라면을

배는 고프고 마땅히 먹을께 없을때 쉽게 찾는게 라면입니다. 일단은 끓이고 끓는 동안 김치를 꺼내놓고 꼭 빼먹는게
있죠..뭐냐구요.. 냄비받침대입니다.

빵꾸똥꼬야 뜨거워 신문지라도..

그러다보니 냄비 받침대는 책이 되기도 하고 신문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가 뜨거워 쏟기도 합니다. 젠장..

먹지도 못하고 화상만

더 열받는건 받침대가 둥글고 편편한 경우는 밥상에 놓고 이동중에 중심을 잃어 쏟아져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접시사이에 있으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씩씩대며 신문지를 쓰느 경우도 있습니다. 



특템으로 받는 남녀 한쌍의 냄비 받침대.. 원명은 냄비받침맨이지만 빨강색은 걸,,검은 색은 맨...


주방에 예쁘게 걸어놓았어요. 빨강,검정색이라 눈에도 잘띄고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뜨거운 뚝배기도 온몸으로 받아내는 냄비받침맨.. 용감하다.. 발리 먹을께 힘들더라도 참아...


받침걸도 받침맨 잘못 만나 고생이 많구나.. 니들이 고생이 많다..ㅋㅋㅋ


국을 반쯤 먹고 나면 뚝빼기를 기울이기 편해 실용성이 뛰어납니다.일반 받침대는 어려운 내공입니다.



철재로 되어 있고 사람모양이라 재미있는 식사가 될 것 같아요.
주부 여러분!! 스트레스 받으면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제일 뜨거운 것을 올려보세요. 웃음이 나와 금방 환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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