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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뜻하지 않는 선물을 받았어요. 지난번에 SK텔레콤에서 Week&T행사에 구경가서 작성했던 포스팅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선물은 CD와 자체 제작한 것 같은 예쁜 포커카드입니다. 원카드정도만 알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장식장에 놓았어요. CD에 들어 있는 노래도 좋았어요.
레뷰와 연관한 행사에는 뜻하지 않는 후속 선물을 보내주는 경우가 왕왕있어 기분을 유쾌하게 만듭니다.
물론 그 이후로는 리뷰에 거의 낙점이 되지 않아 아쉬움도 있지만 워낙 회원이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구요.
이런 재미가 가끔 있어 블로그하면서 지칠 수 있는 상태에 다소의 활력을 넣어 주기도 합니다.
지난번 더 로드 영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관람 후 리뷰를 작성하였었어요.
작성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운이 좋아 재차 당첨이 되어 더 로드와 더 리더 두 권의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읽고 나면 부지런히 읽어 리뷰로 여러분과 공유 하겠습니다.
다음은 삐용님으로 부터 받은 17차입니다. 그런데 삐용님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글을 남기셔서 급 당황했습니다. (삐용이의 배꼽시계 블로그 바로가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강열한 빨강색의 바탕화면이 인상적입니다. 삐용이의 배꼽시계라는 블로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맛집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을 맛깔스런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성스런 블로깅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걱정이 됩니다. 얼굴을 모르고 웹상에서 오다가다
만났다고는 하지만 소중한 인연을 생각하며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면 여전히 흔적이
없습니다. 방명록에 저 처럼 걱정이 되는 분들의 글들이 삐용님의 승인을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SK텔레콤 브랜드 전략실에서 보내온 선물에서 느끼는 짭짤한
재미를 같이 느끼고 좋은 이웃으로 남기를 기다리며 아쉬움을 전합니다.
바쁘시다면 빠른 안정을, 건강상의 이유라면 빠른 완쾌를....삐용님 화이팅
[동영상 설명] 삐용님의 티지아이 베스트구성~! 금요일밤 여친과 함께가는 패밀리레스토랑 두렵지 않아(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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