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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선점에 안드로이드의 맹 추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소 소외된 듯한 기분은 아마도
제 주위에서 회자되는 폰들 속에 윈도우폰 옴니아가 잘 거론되지 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약정폰을 쓰고 있는 저로서는 T옴니아라도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윈도우폰 옴니아2를 리뷰해 본 결과 기능중에 마음에 드는 기능을 소개합니다.
윈도우폰 옴니아의 매력적인 기능
- melon 평생 무료다운로드 : MP3를 듣다보면 신곡이나 듣고 싶은 노래에 지불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옴니아의 수명에 달려 있겠지만 최소한 사용하는 동안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
매력으로 선택했습니다.
- Wide로 즐기는 DMB : 아이폰에서는 제공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젠 드라마,스포츠,뉴스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일반 핸드폰에도 있기는 하지만...
- 아롤레드 탑재 : 화면이 선명하고 시야각이 자유롭습니다. 형광등 아래나 야외에서 햇빛을 받아도 화면의 컬러가
달라지지 않아 장시간 동여상을 봐도 눈이 피로 하지 않아 좋습니다.
- Walker의 자신감 : 처음가는 약속장소 인터넷에서 찾아볼때는 쉬워도 막상 가보면 당황스러울때가 많습니다.
평생무료인 Walker로 걱정이 없습니다. 건물안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 다음Map 탑재 : 실제 인근모습을 볼 수 있는 로드뷰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데 탑재가 되어있어 좋습니다.
이벤트 소개
한편 2010년 2월21일까지 압구정,명동,코엑스,홍대등에서 윈도우폰 슈퍼스타의 퍼레이드와 게릴라 콘서트,팬미팅
등을 펼치면 홍보전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안드로이드폰,옴니아폰의 각축전은 긴장감마져 듭니다.
혹시라도 국내에 계신분들은 저게 뭐야 하고 당황하지 마시고 기념촬영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향후의 관심사
국내의 통신사간의 경쟁도 경쟁이지만 Apple, Google, MicroSoft간의 구도에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죠. 각 통신사 중에 출혈경쟁의 신호탄을 쏘기만 기다리는 버스폰 애호가들도 잔뜩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향후의 판도에 따라 저처럼 약정폰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대기자들의
마음도 따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길고 가늘게 누가 오래 살아 남느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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