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 맥스 위성통신 한국? 중국폰 비보X100 프로보다 갤럭시S24 울트라 위성통신 지원 앞서야?

아이폰15 프로 맥스 등 각 모델에 위성통신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제공되는 국가는 제한적입니다. 애플의 마켓 쉐어 볼륨사이즈로 한국은 여전히 아이폰15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사실 자존심이 상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쉬운 A/S 소식이 들릴 때면 더 그렇죠. 최근에는 티타늄 소재로 바뀌면서 발열 문제가 생겼다는 이슈가 있었는데요. 무려 100℃를 넘는 온도측정 사진이 사용자로부터 공개되면서 아이폰15 프로 맥스 예약자들의 속을 타게 만들기도 했죠. 그러나 아이폰15 발열 이슈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알려지면서 해결은 시간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이폰15 출시와 함께 애플의 체면을 구긴 사건이라 씁쓸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성통신은 공짜로 모든 국가에서 사용할 수 없다.

위성통신 기능은 아이폰14 프로에서도 제공이 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국가를 모르고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제공하는 위성통신으로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분도 있겠지만 위성 통신 사업자인 글로벌스타의 위성을 기지국으로 사용하여 비상 메시지를 송출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국내 기지국을 기반으로 흔히 사용하는 SMS보다 전송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간단한 문자만을 송수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비스 국가도 제한적이지 않나 싶구요.

그리고 무료서비스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텐데요. 물론 2년간 무료 사용기간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무료 사용기간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이 되니 참고해야 합니다.

아이폰15의 위성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포르투갈입니다.

비보X100 프로가 갤럭시S24 울트라 보다 위성통신 앞서

중국폰 비보X100 프로가 위성통신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갤럭시S23 울트라에서 탑재합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렇다고 갤럭시S24 울트라에 위성통신을 지원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위성통신도 전송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삼성이 굳이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아닌데 추진할 필요가 있을까 뭐~ 이런 생각일까요.

삼성은 위성통신을 구동하는 스냅드래곤 새틀라이트를 제공하고 위성통신 구동을 위한 관련 RF, 안테나 기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폰 비보X100 프로에 위성 메시지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최근 X100 프로(V2309A)를 인증했으며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는 양방향 위성 메시징입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비보 X100 프로는 WiFi나 셀룰러 연결이 없는 지역에서도 문자, 사진, 음성 녹음은 물론 비디오까지 전송하고 수신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텍의 디멘서티 9300 칩셋과 위성 연결을 처리하는 별도의 Unisoc V8821 칩이 탑재될 예정으로 중국폰에 위성통신 기능을 밀리게 되었네요.

비보X100 프로의 간단한 스펙은 5300만 화소 1/1.43인치 메인 센서가 탑재되며 메인 센서는 2배 광학 줌을 갖춘 5000만 화소(IMX758) 그리고 인물 렌즈와 0.7μm 기본 픽셀과 f/2.5 조리개를 갖춘 100mm 상당 렌즈를 갖춘 6400만 화소(OmniVision OV64B) 망원렌즈도 제공됩니다. 11월에 비보 X100 시리즈 3종이 출시될 것이며 위성 연결로 중국폰이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종류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