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9 또는 애플워치 울트라3 모듈형 광원 전용 배터리가 포함된 웨어러블 장치로 손전등 앱 대체?

애플워치 울트라3 또는 애플워치9에 물리적 손전등이 추가될까? 최근 애플워치에 추가될 손전등 관련 특허 출원이 공개되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면서 과연 물리적 손전등이 필요할까?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고 위험한 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태에 맞닥뜨릴 때 유용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의견은 디자인상 호불호가 더 갈릴 수 있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예쁘지 않다. 패션소품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뜬금포 손전등이라니 다소 활당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일부 모델에만 적용하거나 탈부탁이 가능한 액세서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리적 손전등도 좋지만 손전등 앱 만으로도 괜찮을 수 있기 때문이죠.

손전등 앱으로 부족할까?

애플워치의 측면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손전등 앱의 작은 조명은 부족할까?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근거리는 모를까 근거리를 벗어난 곳을 확인하기에는 부족하죠.

애플은 최근 관련 특허출원을 통해 애플워치 밴드에 장착할 수 있는 손정등을 통해 좀 더 밝은 외부 화면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애플워치에는 이미 손전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아이폰에 있는 손전등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워치도 전등앱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손전등에 비해 애플은 워치에도 손전등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만큼 잘 알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인가 싶기도 합니다. 애플워치의 측면 버튼을 누른 다음 손전등 아이콘이 나타날 때까지 화면을 아래로 살짝 밉니다.

그냥 탭하고 기다리면 되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왜냐면 애플워치의 손전등 앱을 통해 제공되는 빛은 단순히 애플워치 화면 전체가 완전히 하얗게 변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흰색 또는 빨간색으로 깜박임도 가능하죠.

애플워치의 손정등 앱으로 사물을 보면 형태 정도를 알아볼 정도의 밝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목을 다른 쪽으로 돌리고 충분히 어두운 곳에 있는 경우 잠시 후 빛이 상당히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부신 정도는 아닙니다.

애플은 손전등 앱을 통한 밝기로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있는 척이 아니라 확실한 사용 효과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배터리 없는 모듈형 광원 전용 웨어러블 장치

애플은 손정등 앱을 대체할 수 있는 손전등을 연구해 왔으며 자세한 내용은 웨어러블 장치용 모듈형 조명 어셈블리라는 새로 특허 출원을 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손전등 앱을 통한 서비스 대신 애플 워치에 실제 손전등을 장착하는 것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밴드에 부착되어 애플워치 섀시 가까이에 위치하며 웨어러블 장치의 디스플레이와 별도로 작동하게 되죠.

다른 말로 표현하면, 광원은 조명을 받으면 사용자의 부속기관(표시되지 않음)에 의해 정의된 축에 평행하거나 적어도 실질적으로 평행한 방향으로 투사되는 가시광선을 생성합니다. 그래서 배터리는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특허 출원과 마찬가지로, 세부 사항은 무엇인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며, 왜 그것을 하려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정 이점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거나 조명에 자체 배터리가 있는 경우 최소한 가능한 이점에 대해 언급합니다.

애플은 모듈형 광원에 전용(즉, 별도) 배터리가 포함된 경우 웨어러블 장치는 디스플레이로 인해 웨어러블 장치 배터리를 소모하는 영향을 덜 받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디바이스가 개발되면 더 밝은 손전등을 가질 수 있고, 필요한 곳에서 더 밝게 볼 수 있는 유용한 손전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소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연 애플워치9 또는 애플워치 울트라3에 모듈형 광원 전용 배터리가 포함된 웨어러블 장치 손전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될지 기대됩니다.

애플워치 종류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