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14T 프로 충전 120W로 완충 속도 빨라!! 후면 바디와 카메라 디자인은 여전히 불만족?

샤오미가 새롭게 최신 스마트폰 T 시리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인데 항간에는 샤오미14T 프로가 아닌 레드미K70 울트라로 브랜드명을 바꿔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샤오미가 보유한 스마트폰 모델 중 최고급 사양은 아니지만 1백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이라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샤오미는 매년 가을에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어 5개월 정도면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는 샤오미13T와 샤오미13T 프로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올 가을에는 샤오미14T와 샤오미14T 프로가 출시되는 것은 당연한 예상일 겁니다. 출시까지 약 5개월이 남다 보니 두 모델에 대한 소식이 해외IT 매체를 중심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샤오미14T 프로의 디자인

샤오미14T 프로가 레드미 K70 울트라로 브랜드명을 바꿔 출시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가능성이 약간 높다는 것 이외에는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

샤오미14T 프로의 디자인은 화웨이 스마트폰과 같이 다소 과격한 모습은 아니고 예전 아이폰의 모습이랄까? 후면의 모습이 디자인을 구별하는 바로미터로 사각의 카메라섬으로 렌즈를 배열한 모습입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디자인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샤오미14T 프로의 후면 재질도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 시 변색이 우려됩니다.

후면카메라의 모습이 카메라섬 때문에 후면 바디 컬러와 언발란스해 보여 다소 눈에 거슬려 보인다고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사이드의 마감처리는 깔끔하게 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도트 스타일의 싱글카메라로 베젤은 하단의 두께가 다른 방향보다는 두꺼워 동일한 중국폰인 화웨이 퓨라70 울트라의 베젤과 비교되지만 그래도 얇은 편이죠.

샤오미14T 프로의 특징과 스펙 일부

샤오미는 가을께 샤오미14T와 샤오미14T 프로를 출시할 예정으로 최근 소식에 의하면 레드미 K70 울트라는 중국 내수용 브랜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판매되는 일부 샤오미폰의 이름도 레드미를 사용하고 있어 좀 더 시간을 갖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모델 모두 미디어텍 디멘서티 9300 SoC로 구동되지만 다른 게 있다면 샤오미14T 프로는 T 시리즈 중 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추고 후면에 망원 카메라가 장착된 것이 다릅니다. 무선충전은 일반적으로 기본으로 제공되던 것이라 T시리즈에서만 국한된 최초입니다.

화웨이가 라이카 브랜드를 사용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샤오미가 사용하고 있네요. 라이카 카메라의 흑백 감성을 즐길 수 있어 관심을 갖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샤오미14T 프로는 120W를 제공하지만 샤오미14T는 67W를 제공합니다. 샤오미14T의 글로벌용 모델은 2407FPN8EG, 일본용은 2407FPN8ER, 중국용은 2407FRK8EC입니다. 따라서 모두 유럽, 일본 및 기타 시장에서 제공되지만 인도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샤오미 스마트폰 가격과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