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판매일 스펙 가격 궁금하죠. 언팩행사가 소문난 잔치로 끝나고 갤럭시3.1로 부르는 분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갤럭시S4의 추천 기능과 아쉬운 점을 몇가지 집어 보려고 합니다. 갤럭시S4 노출이라는 단어을 연일 쏟아내면서 많은 관심을 갖게 했어요. 옵티머스G 프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은근 기대를 많이 했었답니다. 갤럭시S4가 옵티머스G 프로와는 다른 기능을 얼마나 선보일까 궁금햇거든요. 그리고 갤럭시S4가 신기술로 무장했다면 그만큼 소비자는 신이 나니까요.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언팩2013 행사는 뉴욕 라디오시티홀과 타임스퀘어에서 동시에 실시 되었습니다. 6천명정도 입장이 가능한 뉴욕 라디오시티홀의 모습은 그만큼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던게 느껴집니다.
갤럭시S4의 스펙과 가격
갤럭시S4의 스팩에서 2,600mAh의 배터리가 눈에 뜁니다. 2013년 신상폰인 옵티머스G 프로와 베가NO6의 배터리가 3,140mAh인데 비해 너무 작죠. 더구나 Full HD Super AMOLED(1920*1080 441ppi)라서 갤럭시S3보다 전력소모량이 더 많을텐데 말이죠. 물론 실제로 구동이 되는 것은 쿼드코어고 나머지 쿼드코어는 유휴코어인 옥타코어와 저전력 모바일AP가 옵티머스G 프로보다 540mAh가 작은 배터리용량의 갭을 과연 어떻게 줄여줄지 궁금해집니다.
구분 | 갤럭시S4 GT-i9500 |
OS | 안드로이드4.2.2 젤리빈 |
사이즈 | 136.6 * 69.8 * 7.9mm |
Display | 4.99인치 Full HD Super AMOLED(1920*1080 441ppi) |
배터리 | 탈착식 2,600mAh |
Camera | 후면1300만 전면200만 풀HD레코딩 |
무게 | 130g |
RAM | LPDDR3 2GB |
Memory | 16GB ~ 64GB |
확장슬롯 | MicroSD (최대64GB지원) |
mobile AP | 삼성 엑시노스 5410 1.6GHz/퀄컴 스냅드래곤600 |
연결성 | 802.11 a/b/g/n/ac, 블루투스4.0, NFC, IR LED, MHL2.0 |
GPU | ARM Mali-T658 or PowerVR SGX 544MP3 |
Sensor | 사운드얼라이브+ 3.5파이 이어잭 |
통신사 | SKT, KT, LGU+동시 출시 |
사진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갤럭시S4의 판매일은 4월말이라고 했지만 생황에 따로 다소 변수가 있겠죠. 갤럭시S4의 판매가격을 100만원 내외가 될 것 같아요. 비교표는 연합뉴스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구분 | 옵티머스G 프로 | 아이폰5 | 갤럭시S4 | 갤럭시S3(LTE) |
화면 크기 | 5.5인치 | 4인치 | 4.99인치 | 4.8인치 |
해상도 | 1920×1080 | 1136×640 | 1920×1080 | 1280×720 |
화면비 | 16:9 | 16:9 | 16:9 | 16:9 |
화면밀도(ppi) | 401 | 326 | 441 | 306 |
디스플레이 | LCD | LCD | AM OLED | AM OLED |
크기(㎜) | 76.1x150.2 | 58.6x123.8 | 69.8x136.6 | 70.6x136.6 |
두께(㎜) | 9.4 | 7.6 | 7.9 | 9 |
무게(g) | 172 | 112 | 130 | 138.5 |
AP | 퀄컴 쿼드코어 | 듀얼코어 A6 | 삼성 옥타코어 | 삼성 쿼드코어 |
램 | 2GB | 1GB | 2GB | 2GB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1 | iOS 6 | 안드로이드 4.2.2 | 안드로이드 4 |
뒷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 800만 화소 | 1300만 화소 | 800만 화소 |
앞면 카메라 | 210만 화소 | 120만 화소 | 200만 화소 | 190만 화소 |
LTE | ○ | ○ | ○ | ○ |
NFC | ○ | × | ○ | ○ |
한국어음성인식 | ○ | ○ | ○ | ○ |
배터리 | 착탈식 3140mAh | 일체형 1440mAh | 착탈식 2600mAh | 착탈식 2100mAh |
갤럭시S4의 추천기능
벌써부터 갤럭시S4를 두고 말들이 많아요. 갤럭시S3와 같은 디자인과 이미 갤럭시S4의 기능 스펙이 유출이라는 이름으로 광고가 많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그만큼 삼성도 얻은게 많겠지만 오늘 열린 삼성 언팩 2013 애피소드 행사는 처음부터 김빠진 행사를 감안한게 아닌가 싶어요. 갤럭시S3와 비교해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지만 기대만큼 미치지 못해 갤럭시 3.1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갤럭시S4 역시 판매량은 전작을 이어가지 않겠어요. 이번 언팩행사를 통해서 더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S4의 기능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기능을 찾아봤어요. 제가 맘에 들은 기능은 이레이져기능이랍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갤럭시S4의 이레이져기능은 터치 한번으로 쉽게 불필요한 피사체를 지워줍니다.
사운드 앤 샷기능은 사진을 살아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사진과 음성을 저장하고 재생해 주어 카메라를 이용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갤럭시S4는 온도와 습도 측정은 물론 다양한 센서와 함께 제공되는 IR제스처를 지원하는데 출시전이든 출시후든 다양한 앱과 함께 얼마나 실용적인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옵티머스G 프로에서 선보일 눈동자인식기능보다 한단계 향상 된 안구인식기능을 이용해 눈동자의 움직으로 화면을 움직이게 하거나 멈추게 하는 스마트 스코롤, 스마트 포즈기능이 놀라웠어요. 얼마나 정교하게 작동하는디가 관건이기는 하지만요.
막상 갤럭시S4의 기능중에서 추천하려고 하다보니 대부분의 기능이 이미 옵티머스G 프로, 베가NO6에서 제공했던 기능이더라구요. 옵티머스G 프로와 베가 NO6등 신상 스마트폰을 먼저 사용해봐서 그런가봐요.
S트랜스레이터는 이미 옵티머스G에서도 선을 보인 언어번역기능이고, 동영상 촬영시 찍는 사람의 얼굴도 함께 녹화되는 듀얼비디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사진을 제공하는 듀얼카메라도 옵티머스G 프로에서 제공하거나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될 기능입니다.
팬택에서 사용했던 호버링(터치블로팅)은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전화를 받거나 움악을 듣는 기능입니다. 또한 옵티머스뷰2에서 제공되었던 Q리모트와 유사한 워치온도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 TV간 끊김 없는 멀티스크린 감상 기능, 실시간 TV 프로그램 및 VOD(주문형비디오) 추천 기능, 콘텐츠 통합 검색 기능,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유하기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서 기능이 더 많죠.
1300만화소 카메라도 LG전자, 팬택에서 선보인지 오래 되었지만 이제서야 갤럭시S4에서 보여주어 감흥이 없어요. S보이스도 역시 강화된 옵티머스G프로의 Q보이스기능과 확연한 차이점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역시 이번에도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서 IPS디스플레이와의 비교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생겼습니다. 아몰레드에 비해 자연스러운 색상과 오래봐도 눈이 덜 피로하고 전력소비량이 적은 IPS디스플레이의 장점과의 차이를 얼마나 줄였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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