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패딩과 이승기패딩 차이는 뭘까요?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 블랙과 네이비블루 착용기입니다. 올 겨울만이 아니라 갈수록 겨울이 길어지고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명품패딩과 이승기패딩처럼 헤비한 구스다운이 트랜드로 되고 있지 않나 싶어요. 패딩을 선택하는 이유는 뭘까요. 디자인과 기능성 어디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디자인이 약간 더 우세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고가브랜드만을 선호하는 패셔시스타들도 있을겁니다. 명품패딩과 고가브랜드는 터무니 없이 비싼 등골패딩과는 좀 다르겠지만요. 올해 이승기패딩이 히트를 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점이 소비자의 공감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명품패딩과 이승기패딩 선택의 기준은?
아웃도어는 역시 보온력이 우선이 되야 좋은 것 같아요. 패딩의 보온기능이 기본이 되지 않으면 디자인만 보고 선택하다가는 속에 뭔가를 더 껴서 입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패딩의 기본이 되는 구스가 어느나라 것인지가 참 중요합니다.
구스(거위)의 털은 날씨가 추울수록 추위에 견디기 위해 털이 발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베리아 구스, 캐나다구스등등 국가명이 붙게 되죠. 물론 이승기패딩처럼 구스털에 탄소코팅을 해서 더욱 보온력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스타일이 살려면 역시 패딩의 패턴이 얼마나 정교하게 많이 되어 있는지가 중요해요. 겨울에는 멋을 내고 싶어도 옷 자체가 헤비하기 때문에 패셔니스타들은 늘 핏이 살아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승기패딩의 경우 무려 68단계의 패턴을 가지고 있어요.
더욱이 여성용의 경우는 허리라인을 잡아주어 인기가 많죠. 이는 가공하는데도 더 많은 공수가 들어가게 되어 가격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만원대로 책정된 이승기패딩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올해는 히팅이라는 용어를 참 많이 듣게 되죠. 이승기패딩처럼 히트다운과 체열반사 안감을 사용한 3Way히팅시스템을 적용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단순히 구스다운만 적용을 했다면 추워지는 겨울에 좀 아쉽겠죠.
그리고 구스량과 필파워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승기패딩의 경우 115Sizs기준으로 450g의 들어갔고 필파워는 800++입니다. 결국 30만원대의 퍼스트록 이승기패딩과 스펙을 비교하면 터무니 없는 고가의 패딩인지 아닌지 판단이 되겠죠.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 블랙과 네이비블루 착용기
이번에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 블랙과 네이비블루를 구매한 이유는 예비 고등학생인 막내와 아내의 선택이 컸어요.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비고등학생인 막내와 따뜻한 보온력등 기능성에 더 비중을 두는 아내의 판단의 환상적인 궁합이 잘 맞은게 바로 이승기패딩입니다. CJ오쇼핑에서 3차에 걸쳐 판매한 결과 All 완판의 기록을 세운 것도 영향이 있었구요.
요즘에 아이들은 쫙 달라붙는 스키니진 스타일을 즐기죠. 막내는 이승기패딩의 하단을 조여서 입는 답니다.
이승기패딩의 오른쪽 손목에 필파워 800++ 표시가 눈에 띄네요.
이승기가 퍼스트룩을 입고 광고촬영을 할때 윗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너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는 주머지가 많은 편이예요. 전면 상단에 3개 하단에 2개 사이드에 1개가 있구요. 안주머니 상하단 각각 2개씩 해서 총 10개의 포켓이 있답니다. 실용성이 좋은 편이죠.
스키를 타러갈때 리프트권이나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도록 목걸이형 지갑도 같이 들어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넣고 다니기에도 편합니다.
모자에 달린 풍성한 구스털은 전면에서 보면 얼굴을 감싸서 스타일을 살려줍니다.
손목의 조임은 찍찍이로 되어 있는데 약간 접어서 붙여야 합니다. 접힌부분이 손목에 약간 걸리적 거려요. 이런면에서는 시보리가 나은 것 같은데 시보리는 스타일이 살지 않고~~
안감이 반짝이죠. 이는 체열반사 섬유랍니다. 체온을 잡아주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도와주죠. 시베리안구스로 따뜻한데 체열반사 섬유까지 있어 티만 입고 이승기패딩을 입어도 따뜻합니다.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115Size 기준으로 구스의 양이 450g인데 마치 구명조끼을 입은 듯한 빵빵함이 느껴지죠. 특히 목이 추우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가는데 목을 감싸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의 모자을 이렇게 쓰면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걱정이 없답니다.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의 허리부분을 조여주어서 그런지 핏이 좀 살아있죠.ㅋㅋ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의 패턴들이 풍성한게 들어간 구스덕에 보기에도 따뜻해 보입니다.
이승기패딩의 뒷 모습입니다. 풍성한 구스털이 보기 좋네요. 아직은 퍼스트룩이라고 하면 잘 몰라요. 이승기 패딩이라고 하면 중고등학생들은 단박에 아는데 말이죠. ㅋㅋ
패딩이든 일반 점퍼는 잘 쓸리는 부분이 있죠.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어깨부분도 소재를 달리 가져간 이유로 같습니다.
막내의 시크한 표정이 이승기패딩의 남성다움과 잘 매치가 되죠.ㅋㅋ
아웃도어가 중장년층에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듯 해요. 작년에 등골패딩이 열풍으로 부모님들이 힘들었죠. 이젠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으로 선택을 하는 것도 필요할때 입니다. 더구나 스타일과 기능성 둘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요.
막내가 스타일에 유난히 신경을 쓰느 편이랍니다. 예비고등학생인데도 키가 180Cm가 넘다보니 이해는 가는데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요즘에는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다행이랍니다.ㅋㅋ
모델도 하고 싶다는 막내의 포즈 어떤가요.ㅋㅋ 입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이팔청춘이죠.ㅋㅋ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른 옷들은 휙휙~~ 던져 놓는데 이승기패딩을 옷걸이에 걸어 놓는 답니다. 그만큼 마음에 들었다는 말이겠죠.ㅋㅋ
제가 고른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 블랙입니다. 아랫단을 묶지 않았죠. 직장에 다닐때 입기도 해서 점잖게 ~~ㅋㅋ 직원들이 좋아보이는지 힐긋힐긋 보기도 해요.ㅋㅋ
풍성한 구스털이 참 탐스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죠. 블랙은 무난한 컬러잖아요. 그래도 Firstlook로고가 강열한 오렌지컬러로 되어 있어 어두운 느낌을 어느정도 해소해준 답니다.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 블랙을 입을때는 속에 입은 티는 밝은 색으로 코디를 하는게 스타일이 더 살것 같아요.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 입고 다니더니 덥다고~~ 벗어제끼네요.ㅋㅋ 막내가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를 입고 친구들과 만나고 들어와서 하는 말이 참 기억에 남아요. 『아버지 엄청 따뜻해요』였어요.
올 겨울 뿐만 아니라 당분간은 패딩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ㅋㅋ 날이 많이 추워지는데 학원에서 끝나고 12시가 넘어서 들어와도 덜 걱정이 되요. 이승기 패딩으로 따뜻하게 입고 다니니까요.
명품패딩과 이승기패딩 차이는 분명있겠지만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를 입어 본 결과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모자의 구스털이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한것은 좋은데 찍찍이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손목을 접어 조이다보니 접힌부분이 약간 불편함이 있었어요. 물론 시보리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패딩도 마찬가지겠지만요.ㅋㅋ 제가 좀 까칠한가요. ㅋㅋ
한가지 실험을 해봤어요. 퍼스트룩 시베리아 헤비 퍼포먼스 구스의 강발수 기능을 확인하고 싶었답니다. 아래 동영상은 4번째 같은 상황을 찍은 거예요. 눈이 계속 내리면 맞고 다닐테니까요. 그래서 한번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ㅋㅋ 완벽방수는 아니구요. 물기가 잘 스며들지 않고 잘 흘러내렸어요. 툭툭털고 보니 약간 물기가 스며드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는 했지만 만져보니 생각외로 물기운이 적었어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게 생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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