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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 - 명동 화덕피자, 즉석떡볶이 배터지게 먹고 포복하고 나온 이유

by 핑구야 날자 201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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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에서 명동 화덕피자, 즉석떡볶이 배터지게 먹고 포복하고 나온 이유를 공개합니다. 명동에 화덕피자집이 많지만 화떡의 화덕피자도 맛나더라구요. 화덕피자라 화떡인가? 화떡이 무슨 의미인지 가보시면 알게 됩니다. 화떡은 명동 화덕피자와 즉석떡볶이의 줄임말이랍니다. ㅋㅋ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가보시면 알겁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화끈하게 제대로 먹을 수 있거든요. 같이 간 오빠가 힘을 내면 명동 화덕피자, 즉석떡볶이를 남기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여자끼리 가면 수다떨면서 먹으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그 만큼 양이 많다는 겁니다. 화떡은 우리가 흔히 알고 화장을 떡칠한 여자라는 의미도 있어 가게 이름이 쉽게 외워지더라구요.



언제 찾아도 설레이는 명동


오랜만에 명동에 왔어요. 지난 봄에 컨시어지에 다녀온 이후니 몇달이 되었네요.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은 약도만 봐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오니 역시나 인산인해~~




큰 길따라서 주욱~~ 가다보면 좌측 3번째 골목에 라코스테 매장이 있어요. 라코드떼 골목을 따라 끝까지 가서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화떡이 보여요.



정신나간 사장이거나 엄청 맛나거나


땅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명동에서 리어카도 아니고 매장에서 화덕피자와 즉석떡볶이를 판다니~~ 그것도 명동 건물 2층과 3층을 사용한다니 놀라웠어요. 화떡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잠시 생각이 들었어요. 차원이 틀린 럭셔리한 명동 화덕피자, 즉석떡볶이를 팔거나 사장이 정신 나갔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말이죠. 그러나 예상은 반만 맞았어요.



와우 분위기가 장난 아닌데~~ 내말이 맞지~~ 럭셔리~~ 화덕피자를 꺼내는 집게를 이용한 인테리어~~ 명동인데도 홍대분위기가 살짝 느껴지는 거 있죠.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3층으로 올라갔어요. 헐~~ 손님들이 정신없이 먹고 있는 모습만 봐도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한상 가득히 명동 화덕피자, 즉석떡볶이 그리고 이것저것~~ 가격이 장난 아닐텐데~~ 살짝 긴장~~



우리는 멤버가 3명입니다. 세트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3인 FULL SET가 35,800원이더라구요. 원래 가격은 51,000원인것 같아요. 메뉴를 보니 즉석떡볶이 3인분,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샐러드 파스타는 기본이고 눈꽃우유빙수 or 1리터 에이드(베리베리 or 블루레몬에이드)중에 선택1이네요. 그런데 눈꽃우유빙수를 선택하고 날이 더워서 인지 베리베리와 블루레몬에이드도 추가하더라구요. 걱정은 되지만~~



신당동 즉석떡볶이가 3인분에 14,000원입니다. 고르곤졸라 화덕피자는 보통 13,000원해요. 파스타는 보통 10,000원 내외입니다. 이렇게만 더해도 37,000원입니다. 여기에 눈꽃우유빙수까지 합치면 ~~ 더구나 땅값이 비산 명동이라는 프리미엄을 붙히면~~ 확실히 가격이 싸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화떡의 메뉴


화덕피자는 다른 피자에 비해 느끼함이 덜하고 담백한 맛과 바삭함에 즐겨 먹게 되요. 화떡의 화덕피자는 어떨까요.ㅋㅋ 음~~ 차별성이 없이 무난~~~ ㅋㅋ 그러나 늘 맛보던 그 맛은 유지~~ ㅋㅋ



음~~ 쫀득한 치즈를 타고 올라가는 아몬드~~ 고르곤졸라를 좋아하는 이유에 뭐가 필요하겠어요.ㅋㅋ  사실 배도 좀 고팠던 이유도 제대로 맛을 평가하는데 방해가 되기는 했지만~~ ㅋㅋ



적셔라~~ 적셔라~~ 달콤한 꿀에 화덕피자를~~ 이렇게 맛난 화덕피자를 결국은 남길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유가 뭘까요.



두번째로 나온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세트메뉴는 샐러드파스타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어울어진 파스타~~



면발이 쨍쨍~~ 쫄깃쫄깃 파스타가 3명이서 먹기에는 약간 적었지만 후일을 생각하면 적당했어요.~~ 화덕피자의 담백함을 느낀 입맛에 촉촉함으로 드레싱을 한다고 생각하면 어울리는 표현일지 모르겠어요.



드디어~~ 오늘의 빅 메뉴~~ 즉석떡볶이가 나왔네요. 깻잎향의 스멜~~ 이거 정말 다 먹을 수 있나~~ 걱정이 되었어요. 화덕피자로 아직 다 먹지 못했는데~~



우리가 먹었던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3인 FULL SET입니다. 아참 베리베리, 블루레몬에이드는 추가로 주문을 했구요. 눈꽃우유빙수를 세트메뉴로 주문했으니까요.



보기만해도 시원하죠. 사실 인기있는 에이드는 블루레몬에이드랍니다. 베리베리 에이드는 크랜베리를 좋아하는 제가 주문을 했답니다.ㅋㅋ



크랜베리가 몸에 좋잖아요. 특히 여자들에게 더 좋구요.ㅋㅋ



지글지글~~ 뽀글뽀글~~~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즉석 떡볶이가 익어가고 있어요. 흐미~~ 참을 수가 없게 만드는 놀라운 비주얼입니다.



잠시~~ 본격적인 흡입을 위해 블루레몬에이드의 시원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센스~~



즉석떡볶이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라면이죠. 꼬들꼬들 면발의 탱탱함이 느껴져야 화떡에 온 보람~~



어이쿠 측면에서 칼국수 모양의 쫄면의 면발로~~ 잠시도 긴장을 늦추면 앙데요~~



이제 부터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전쟁입니다. 눈으로 보고 즐겨보세요.ㅋㅋ








마지막 필살기 B급 흡입~~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떡볶이 국물에 잠수~~ 캬~~ 요거 강추~~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전쟁은 끝났다.


폭풍 흡입의 긴 시간이 지난 후 모두 허리가 115˚로 각도로 젖혀지면서 전쟁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화해모드로~~ㅋㅋ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눈꽃우유빙수에 들어가는 우유는 100%~~ 처음 먹어보는 눈꽃우유빙수~~ 몇일전 제가 페북에 올린 빙수는 빙수도 아님~~



아몬드와 떡 그리고 팥은 일반 빙수와 큰 차이가 없어요.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백미는 바로 빙수에 있습니다. 눈꽃빙수입니다.



한 입을 먹어보니 마치 백설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와우~~ 다른 곳에도 있기는 하지만 명동에서 세트메뉴로 저렴하게 화덕피자와 즉석떡볶이 그리고 샐러드파스타와 함께 하는 맛이라 달랐아요.



빙수는 몇수저 먹고 나면 녹아서 찬물을 먹게 되는데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눈꽃우유빙수는 마지막까지 잘 녹지 않고 즐길 수 있답니다. 대박~~ 요거 강추~~



먹기전에 기억하고 행동하라


이렇게 먹고나니 보이는게 있었어요. 사리와 음료수를 공짜로 먹는 방법을 말이죠, ㅜ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려 직원에게 보여주면 끝~~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50% 할인권을 받아서 오면 다음에는 35,000원하는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3인 Full Set가 17,900원이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대박~~ 기한은 8월15일까지~~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약도입니다.~~ 이번 주말에 아내와 함께 가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 그럼 갔다와서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이 아니라 명동 아내랑 맛집 가는 화떡이라고 후기를 올려야겠네요.ㅋㅋ



정말 푸짐한 화떡의 저녁이었어요. 처음엔 뭐야~~ 명동까지 와서~~ ㅋㅋ  그러나 막상 먹어보니 말이 필요없었답니다. 친구들과 끝없이 수다를 떨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앞에 명동 오빠랑 가는 맛집 화떡의 명동 화덕피자, 즉석떡볶이를 즐겨 보세요. 결국은 배터지게 먹고 포복하고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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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떡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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