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공항신도시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파스타 잘하는 가게 폴(PAUL)에서 식사를 했어요. 파스타를 먹으러 간 거는 아니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먹으면서 내내 맛집추천으로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이야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분위기나 서비스로도 먹잖아요. 분위기는 평이한 편인데요. 사장님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정직하다. 뭐~~ 그런 느낌~~ 영종도는 그냥 바람쐬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하죠. 차를 끌고 가면 톨비가 비싼게 흠이지만 운서역 바로 앞이라 전철을 이용해도 되겠더라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ㅋㅋㅋ3명이서 갔는데요. 스파케티와 리조또 그리고 화덕피자를 주문했어요.
조금 늦은 식사때라 그런지 여유있는 분위기 였어요. 주방이 원히 들여나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조금 늦은 식사때라 그런지 여유있는 분위기였어요. 뭘 먹을까 고민스럽네요. 생각 같아서는 전부 먹고 싶은데....
봉골레 파스타와 리조토 그리고 맛난 화덕피자를 주문했어요. 에피타이저로 촉촉한 브레드가 나왔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는거 있죠.
드디어 나왔다~~ ㅋㅋ 봉콜레 파스타의 오일향이 입안을 촉촉하게 하면서 쫄낏한 면말의 식감을 자극합니다.
또 먹고 싶어지는데요. 약간 매콤하고 싱싱한 해물과 함께 즐긴 봉골레 파스타 추천해봅니다.
리조또는 평상시 주문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 즐기면서 마냥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그러고 보니 파스타와 리조토 모두 해물이네요.ㅋㅋ
화덕피자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계산해도 모를 정도 ㅋㅋ 바삭하고 고소한 화덕피자입니다.
소고기 안심과 방울토마토 토핑이 도우에 잘 얹어져 색깔이 참 곱지요.
깍뚝스타일로 올라간 소고기 안심의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하고 고소한 도우가 궁합이 잘 맞아요.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영종도 공항신도시에 인근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로 고고씽~~ 인근이기는 하지만 10Km정도 떨어져 있어요. ㅋㅋ 파스타 잘하는 가게 폴을 소개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간단하게 후다닥 소개해보았어요.ㅋㅋ
우결 방송 맛집 청계산의 청계냇가집에서 백숙과 도토리묵으로 보양 제대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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