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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D6653) 기능 스펙보다 디자인!! 갤럭시노트4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고민해볼만

by 핑구야 날자 201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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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Z3(D6653)는 기능과 스펙보다 디자인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녀석입니다. 개성넘치는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이죠. 소니만의 컬러감각도 그렇구요. 최근 선보인 갤럭시노트4의 디자인이 큰 변화가 없다는 걸 알지만 직접 본 분들 중에 변화에 대한 다소의 아쉬움이 남는다면 엑스페리아Z3는 어떨까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스펙이야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어 기능에 대한 매력을 그닥 못 느끼는 분에게는 디자인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Z3는 전작에 인기를 힘입어 출시전부터 관심을 받았답니다. 소니는 스마트폰 2종(엑스페리아Z3, 엑스페리아Z3 콤팩트)과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 그리고 스마트워치3를 선보였습니다.



엑스페리아Z3 스펙


엑스페리아Z3의 스펙을 갤럭시노트4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는 않습니다. 라인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엑스페리아Z3의 개성넘치는 디자인은 비교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OS : 구글 안드로이드 4.4(킷캣)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쿼드코어 2.5GHz

메모리 : 3GB RAM, 16GB eMMC

디스플레이 : 5.2인치 1080p Full HD IPS

크기 : 146 x 72 x 7.3mm

무게 : 152g

배터리 : 3,100mAh

카메라 : 후면 2,070만, 전면 220만

기타 : 방수- IP65, 방진- IP68

가격 : 799,000원



엑스페리아Z3 스펙중에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2,07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갤럭시노트4의 1,600만화소와 비교가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갤럭시노트4에는 광학식손떨림보정기능이 있어 단순히 화소만의 비교로 우열을 가리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디엑스오마크(DxOMark) 카메라 성능 테스트에서 아이폰6가 갤럭시S5, 엑스페리아Z3의 카메라보다 3점 차이로 1등소식을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엑스페리아Z3의 카메라는 소니의1/2.3인치의 Exmor RS™ for mobile센서로 노이즈를 최소화해 일반 스마트폰 센서에 비해 노이즈가 적은편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최초의 ISO12800을 사용하여 어두운 조명에서도 타 스마트폰보다 원하는 사진에 가까운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혹시 소니의 핸디캠 기술을 방수스마트폰에 탑재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렇게 엑스페리아Z3의 카메라는 2,070만화소뿐만 아니라 소니의 기술이 잘 접목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진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중요하게 보고 있지 않아요.


엑스페리아Z3만의 특징적인 기능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엑스페리아Z3 로 PS4™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이라는 부분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가정용 WiFi를 통해 PS4콘솔을 연결해 DUALSHOCK®4 컨트폴러로 집안의 원하는 위치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엑스페리아Z3의 DSEE HX(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는 MP3와 ACC파일을 개선하고 복원하여 저음질의 곡을 고음질로 바꾸어 줍니다. MDR-NC31EM를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지만 엑스페리아Z3과 함께 사용하면 외부소음을 98%까지 감소해주어 보다 깔끔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원음재생도 가능한데요. 국내 스마트폰에 일반화 된 기능이라 특별한 부분은 아닙니다.



소니만의 감수성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


엑스페리아Z3는 알루미늄프레임으로 된 개성 넘치는 컬러와 디자인이 새롭니다. 전작에 비해 디자인의 큰 변화가 없는 갤럭시노트4에 아쉬움이 있다면 새로은 스타일을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한국에 출시되는 엑스페리아Z3의 컬러는 블랙, 화이트, 코퍼입니다. 엑스페리아Z3 전면에서 남성미가 느껴지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SONY의 로고가 리미트의 느낌을 받게 합니다. 아마도 과거 소니의 전성시대에 대한 향수라고 할까요.



엑스페리아Z3의 카메라렌즈는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에 카메라렌즈가 위치한 스마트폰과는 대조적이죠.



엑스페리아Z3의 사이드는 전원버튼이 특이합니다. 충전잭이나 유심칩, 메모리도 사이드를 이용하게 했습니다. 덕분에 하단이 참 매끄럽죠.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에 따라 호블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갤럭시노트4보다는 낫다고 할 수도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갤럭시노트4 디자자인의 변화에 아쉬움이 있다면 개성넘치는 엑스페리아Z3도 고민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엑스페리아Z3의 프레임이 알루미늄이라 화이트가 좋아보일지 몰라도 한번도 선택해보지 못한 코퍼가 매력적입니다. LG G3Cat6 바이올렛을 많이 찾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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