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가장 얇은 스마트폰 갤럭시A7(SM-A700S/K/L)이 공개되었습니다. 겔럭시A7의 스펙보다는 가격에 놀랐어요. 겔럭시A7의 단점과 노림수가 뭘까요. CES2015에서 갤럭시A3과 겔럭시A5를 전시하면서 갤럭시A7을 공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오픈을 했습니다. 더구나 갤럭시A7이 삼성에서 지금까지 만들 스마트폰 중에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이슈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겔럭시A3와 갤럭시A5와 같이 CES215에 전시하면 6.3mm의 놀라운 두께에 대한 관심이 뭍힐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CES2015에서 CES어워드 10관왕을 차지한 커브드폰 G플렉스2를 의식해서일까요. 도무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 갤럭시A7
참고로 아래 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5에서 CES어워드 10관왕을 차지한 곡면스마트폰 G플렉스2입니다. 플레티넘 실버와 플라멩고 레드의 2가지 컬러로 소개되었습니다.
▲ 커브드폰 LG G플렉스2
갤럭시A7 스펙과 가격
갤럭시A7는 전체를 메탈로 만들었어요. Full 메탈은 갤럭시A5에도 적용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A7의 가격대를 보면 50만원 미만으로 착한 가격에 출시가 되었어요. CPU등등 스펙이 프리미엄 수준은 아니지만요.
크기 : 151 x 76.2 x 6.3mm
무게 : 140g
디스플레이 : 139.3mm Full HD(1920 x 1080) Super아몰레드 5.5인치
CPU : 스냅드래곤 615 옥타코어(1.5GHz 쿼드코어 + 1.0GHz 쿼드코어)
OS : 킷캣(안드로이드4.4)
네트워크 : LTE
카메라 : 후면 1300만화소, 후면 500만화소
메모리 : 2GB RAM(내장메모리 16GB) / 외장 최대64GB
배터리 : 2600mAh 배터리 일체형
컬러 : 펄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샴페인골드
출고가 : 46만원 내외
삼성의 가장 얇은 스마트폰 갤럭시A7(SM-A700S/K/L)의 두께는 6.3mm로 겔럭시A5의 6.7mm보다 0.4mm얇아졌습니다. 최신스마트폰의 두께는 아이폰6는 6.9mm입니다. 그러나 두께는 역시 소니가 갑인데요. 엑스페리아 Z4울트라가 5.7mm로 출시예정입니다.
갤럭시A7의 주요 특징
갤럭시A7의 강점은 전면 카메라가 500만화소로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200만화소대와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셀프카메라를 뷰티모드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120˚의 넓은 화각도 셀카의 즐거움을 줍니다. LG전자의 셀피카메라와 비슷한 손바닥 인식기능도 있어요.
6.3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스타일이 아이폰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나름 스타일리쉬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또한 Full메탈도 세련된 디자인도 매력적입니다.
갤럭시A7의 아쉬운점
역시 예상을 했겼겠지만 일체형 배터리입니다. 물론 아이폰6도 마찬가지인데요. 문제는 2,600mAh의 배터리양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입니다.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폰6보다 0.6mm 얇은 6.3mm의 두께지만 갤럭시A7의 무게가 11g더 무겁습니다. 갤럭시A7의 메탈과 아이폰6의 알루미늄 바디의 차이겠죠. 물론 아이폰6가 밴트게이트로 구설수에 오르기는 했지만요.ㅋㅋ
삼성의 가장 얇은 스마트폰 갤럭시A7(SM-A700S/K/L)의 모습과 팬택의 다이몬드컷팅을 한 베가아이언2의 모습이 떠오르는거 있죠.
▲ 팬택의 베가아이언2
▲ 팬택의 베가아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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