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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IFA2015에서 공개되는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롤리키보드』의 휴대성과 활용성은 좋은가?

by 핑구야 날자 201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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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5에서 공개되는 롤리키보드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명 두루마리 키보드입니다. LG전자의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의 휴대성과 활용성에 대한 기대감때문이겠죠. 블루투스 키보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출시는 9월말 북미를 필두로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구요. 안드로이드의 최신OS 롤리팝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장문의 타이핑을 해야 할 경우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음성인식기능을 주로 활용하는데요. 주변이 시끄럽거나 조용해도 사람들이 있으면 뻘쭘해서 타이핑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었지만 휴대성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았어요. 동영상을 보면 왜 두루마리 키보드인 줄 아실겁니다.



LG전자는 이러한 점을 착한해 휴대성을 높힌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개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이 이메일, 메신저, SNS 등으로 장문을 불편하게 입력했지만 4단 접이식 롤리키보드를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겠죠.




롤리키보드 스펙을 보면 접었을 때의 사이즈는 263*25.3*25.3mm이고 펼쳤을 때는 263*103.7*14.8mm입니다. 무게는 건전지를 제외하고 145g입니다. 롤리키보드의 출시가는 $120로 원화로는 약 14만원정도 하겠군요.



롤리키보드는 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데요. 자석의 힘으로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형돼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사용자가 간단히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 할 수 있어 활용성을 높혔어요. 그래서 온오프 스위치가 없죠.



뿐만 아니라 듀얼 페어링(Dual Pairing)기능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태블릿 등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버튼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죠.



IFA2015에서 공개되는 G패드2 10.1과도 찰떡 궁합입니다. 롤리키보드에 최대 10인치 태블릿까지 세워 놓을 수 있는 접이식 거치대를 내장되어 있거든요. 롤리키보드에 내장된 거치대를 펴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올려 놓고, 시야각을 확보한 채로 타이핑을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하겠죠.



롤리키보드는 AAA 건전지 하나로 하루 평균 4시간 사용 기준, 약 3개월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MS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과 호환되어 활용범위도 넓습니다. 컬러는 블랙, 실버 두 가지입니다.



IFA2015에서 공개되는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롤리키보드』는 핸드백이나 백팩에 넣고 다니면 좋겠죠.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면 더욱 좋겠는데~~ 기존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편의성은 좋았지만 휴대성이 쩔어져 활용도가 낮았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는 4단 접이식으로 휴대성까지 만족시켜 출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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