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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의 종류와 치열한 전투 속 승자가 되기 위한 변수

by 핑구야 날자 201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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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는 구글페이, 삼성페이 그리고 애플페이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카카오페이(카카오), 네이버페이(네이버), 페이코(NHN엔터테인먼트), SSG페이(신세계), L페이(롯데)등등 전세계는 모바일간편결제서비스 전쟁입니다. 페이라는 명칭이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신용카드를 넣고 버스나 전철요금을 결재할때 이용하곤 했습니다. 신용카드의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이용하는게 바로 스마트폰페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기존대로 이용해도 되는 문제죠.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신용카드도 함께 잊어버릴 수도 있어 따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노출처럼 신용카드 정보의 노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 방식


신용카드 정보를 통한 결재방식은 크게 오프라인이네서 이용하는 카드결제단말기와 온라인에서 결제하는 카드정보 입력방식이 있습니다. 온라인의 결재를 주로 공략하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티몬페이등은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통해 결재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페이, 삼성페이, 애플페이, PAYC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한데요. 카카오페이와 같은 방식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결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결재방식이 살아남을 테니까요.



카드결제 단말기에서 이용하는 방식은 마그네틱방식(MST)와 근거리 무선통신(NFC)방식이 있습니다. 마그네틱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가 IC카드로 대체되고 있어 NFC방식으로 카드결제 단말기도 교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의 등장으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의 승자를 위한 변수


국내외로 많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들이 등장하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떤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가 선점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그만큼 매력적일까요. 결재를 할때 스마트폰을 꺼내느냐 신용카드를 꺼내느냐의 차이로 본다면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얼마나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겠죠.



구글페이, 삼성페이 그리고 애플페이는 신용카드사를 얼마나 빠르게 협력을 맺느냐 입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우려하는 보안에 대한 문제도 각 은행과 카드사별로 보안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겠죠. 그러나 카드정보가 스마트폰에 등록이 되는 순간부터는 보안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용카드 결제방식은 NFC방식보다는 MST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NFC방식이 10% 국내는 2%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NFC방식을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는 주춤하면서 NFC방식의 증가에 맞춰 사용율이 변화될 것 같아요.


결국 NFC방식이외에도 MST방식을 제공하는 삼성페이가 유리한 입장입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에만 사용할 수 있어 제한적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페이가 국내 출시돈 후 한 달 만에 누적 결제액이 351억원을 넘어서고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지만 삼성전자의 직원과 계열사들의 사용량을 감안해야 하겠죠.



구글페이는 안드로이드 OS 4.4(킷캣) 이상이면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NFC방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와 삼성페이에 비해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무시할 수 없습니다.



LG전자가 어베인LTE를 통해 결제방식을 선보였고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고 있으니 조망간 어떤 방식으로든 마케팅을 시작하겠죠.



애플페이는 삼성페이보다 앞선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NFC방식의 낮은 보급율로 한계를 보였지만 아이폰6 사용자의 42%가 애플페이를 경험하였다는 충성도와 선점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6부터 폭발적인 판매량은 아이폰6S로 이어지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상치를 밑돌아 MST방식도 적용했다는 것에 안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알비바바가 알리페이를 탑재한 페이워치를 출시할 계획인데요. 중국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어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물론 삼성전자의 기어S2가 잘 만들기는 했지만 중국시장에서의 입지가 관건입니다. 현재는 중국의 애플사랑으로 인해 넘사벽인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MST방식을 NFC방식으로의 교체시기를 얼마나 늦추느냐가 삼성의 성공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ㅋㅋ 



사용을 서둘러야 하나?


카드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는 업체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괜찮죠. 물론 진상 손님이 있다면 골치 아프겠지만요. ㅋㅋ 주변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를 사용하는 분들을 거의 못 봤어요. ㅠㅠ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문제될 것도 없고 사용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으니까요. 보안이슈는 완벽히 해결 될 수는 없으니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페이를 통해 금융에 진출하려는 업체를 포함해 각종 페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이를 지켜보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결제방식이 바뀌는게 아니라 늘어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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