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일자리 대장정을 통해서 『성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협력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소셜벤처가 입주한 성수동일대와 토탈패션센터등등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소셜벤처를 방문하고 청년 사회혁신가 커뮤니티 공간 디웰에서의 간담회도 갖었습니다. 정책이 잘 된다고 해도 실제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죠. 박원순 서울지장은 성수동의 소셜벤처에 직접 방문을 해서 같이 일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대화를 통해서 해결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청년사회혁신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더 많은 의견에 귀을 기울였습니다.
정신대 할머니들을 돕는 소셜벤처
성동구 성수동1가 2동에는 일반 주택가와 함께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주택의 1층에는 청년사업가들의 사업장소로 활용되기도 건물에 입주한 소셜벤처들도 있었습니다. 두손허브센터를 방문하고 소셜벤처 마리몬드의 임직원과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마리몬드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그린 꽃그림으로 스마트폰케이스 및 노트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판매이익금을 정신대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하는데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지폰케이스로도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마리몬드의 작업실 뒤에서 나오지 못하던 분이 있었어요. 어렵다고 생각하셨나봐요. 악수를 권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격려하였습니다. 아저씨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죠. 포장업무는 노숙자분들과 함께 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뜻깊은 일에 박원순 서울시장도 직접 포장을 하면서 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공유도서관 이노베이터즈 라이브러리
공유도서관 이노베이터즈 라이브러리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서울시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활동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성수 특화산업 종합지원센터내에 사회적 경제 기술창업학교 설립과 2016년 12월까지 연면적 900㎡의 총 8층건물 중 4~5층 2개를 사용하는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설립해 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공유도서관 이노베이터즈 라이브러리는 사회 혁신가를 위해 고서를 기부하는 독서모임입니다. 그리고 작가들과의 만남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니저로부터 공유도서관에 대한 운영 현황을 설명을 듣고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격려하였습니다.
불쑥불쑥 방문에 놀라
서울일자리 대장정도 타임 테이블이 있어 사전에 방문할 소셜벤처를 정하고 소셜벤처는 의견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래야 보다 많은 곳을 방문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짬이 나는대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일정이 예상밖으로 길어지기도 했어요.
예상밖에 서울시장의 방문에 기뻐하는 청년벤처 직원들의 물개박수~~ㅋㅋ 자신들이 꿈꾸던 사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따뜻한 격려한마디는 그 자체 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겁니다.
농촌관련 비슷한 일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역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방문에 만개한 미소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청년 사회혁신가들과 간담회
사회혁신가 커뮤니티 공간 디웰에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미리 가보았습니다. 마리몬드에서 본 분도 보이네요.ㅋㅋ 참석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젊은 청년들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만들어내는 것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 일자리 대장정』의 목표겠지요.
디웰은 성수동에 있는 소셜벤처들의 공용로비로 사용하기도 하고 회의공간으로도 활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사회혁신가들은 사회문제를 토론하고 체인치메이커도 소개하기도 한다고 해요. 각 소셜벤처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혁신가들의 협업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울시와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성수동 일대에 있는 소셜벤처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성동구의 사회적 경제 창조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변화된 모습입니다. 구체적인 실천의 예를 들면 마을공방 협동센터는 SH공사, 한국패션사회적협동조합, 안양여자대학교,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 그리고 임대주택임차인대표와 함게 만든 사회적경제의 제조업재생 모델로 50개 협동조합 500개 일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셜벤처밸리는 현재와 미래의 사회변화를 만들어가는 사회혁신가들의 모여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80개기업 640명의 혁신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언더스탠드 에비뉴는 우리 사회가 낮은 자세로 삶의 영역에서 취약계충이 자립하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에서 시작되어 2000개 일자리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뚝도활어시장상인회, 뚝도기획단, 서해5도 어민 그리고 청년컬쳐폴이 함께 서해와 뚝도를 연결한 물길을 활어를 나르는 뚝도시장 회생의 글로벌 모델을 통해 546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peco, 코오롱타워, SK테크노빌딩등 기술서비스, 제조업 분야 1,400업체로 1만여명이 근무를 하는 지식산업센터 및 중견기업유치를 목표로 총 3900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입주기업에세 용적율을 상향해주고 기숙사를 설치하도록 허용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3,686개의 사회적경제 창조혁신 일자리, 3,900개의 성수 준공업지역 신활력 일자리, 그리고 17,414개의 성수동 외 일자리, 민간 + 공공 일자릴를 만들게 됩니다. 총 4년간 25,000개의 일자리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의 방향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직접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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