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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도로 안전진단 D등급!! 서울의 명물거리로 재탄생을 위한 서울역 주변 교통대책은?

by 핑구야 날자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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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도로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더 이상 자동차도로로서는 이용하기 어렵다고 해요. 보수해서 자동차도로로 이용하는 것 보다는 시민들을 위한 보행도로로 활용하자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동차도로가 아닌 시민의 보행도로로 탈바꿈해서 서울의 명물거리가 될 것 같아요. 서울역 고가도로는 70년의 추억을 없애지 않고 시민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도로가 된다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그동안 서울역 고가도로를 이용해 다니던 차량들이 지상도로를 이용하게 됨으로서 불편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12월13일 오늘부터 교통통제가 되니 네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사전에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 고가도로를 이용했던 차량은 하루 평균 46,000대나 되었다고 하니 시민으로서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래서 알아보니 사전에 준비를 했더라구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잘 하고 있으니 이번에도 문제가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갖었으면 좋겠네요.




서울시는 버스노선을 증설했으며 지하철 수송도 함께 늘렸다고 합니다. 물론 차량을 이용하던 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초반에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서울역에서 남대문시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순환버스(8001번)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존 노선들도 남대문시장을 경유하도록 했습니다.



기존 차량과 늘어난 대중교통과 버스노선으로 지상도로가 복잡해서 시민들이 얼마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이동시간이 줄어들 수 있겠죠. 초반에는 이용하는 분들이 조금은 양보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서울역을 지나가는 지하철1호선, 2호선, 4호선,5호선 그리고 6호선까지 출퇴근시간에는 운행간격이 짧아져 이용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차량을 이용하던 분들은 초반에는 불편하겠지만 기존에 대중교통을 활용했던 분들은 더 좋아졌겠죠.ㅋㅋ 많이 걸어 다니면 건강에도 좋으니 당분간은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지 않을까요.



꼭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그럴때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운행을 하는게 좋겠죠. 염천교, 숙대입구방향으로 우회를 하거나 해야 하는데 익숙해질때 까지는 사전에 확인하고 움직이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역 고가도로와 관련해 도움 받을 곳을 아래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서울시

서울역 7017 

서울교통정보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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