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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경복궁역 인근 대림미술관에서 LG포켓포토3와 함께 한 뮤지엄페어웰위크 - 헨릭 빕스코브를 만나다.

by 핑구야 날자 201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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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경복궁역 인근에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LG포켓포토3와 함께 한 뮤지엄페어웰위크에서 헨릭 빕스코브를 만나고 왔어요. LG전자가 포켓포토를 활용해 지난 12월24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8일간 대림미술관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미술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보면 색다른 콜라보를 하거나 작품들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 연령대도 많이 낮아 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작품을 관람하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LG포켓포토3로 인화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있어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뮤지엄페어웰위크


12월24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엄페어웰위크는 헨릭 빕스코브의 세계라는 테마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패션과 예술이 결합하여 완성된 헨릭 빕스코브의 감각적인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런웨이를 자유롭게 구현하였다고 관계자들이 소개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티켓팅하는 1층이 아늑한 거 있죠. ㅋㅋ 다양한 다이어리를 비롯한 다양한 악세서리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전시관은 대림미술관과 D House 2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D하우스 1층 로비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뭔가를 하고 있었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고 있더라구요. 독특한 발상인 것 같아요.



LG전자에서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포토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내려서 더 많이 찾나봐요.



뮤지엄페어웰위크에서는 작품을 관람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먼저 헨릭 빕스코브 전시장에서 사진을 찍고 안내받은 메일로 보내면 사진을 바로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메세지를 남기고 우체통에 넣으면 선물을 25명에게 준답니다.ㅋㅋ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살짝 들뜨게 합니다.



연인들이 많이 찾았는데요.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이랍니다. 물론 친구들과 함께 찾아 작품도 보고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한 해동안 기억에 남는 사연을 적어 걸어 논 양말에 넣습니다.ㅋㅋ 올 한해를 잠깐이나마 돌이켜 볼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



그리고는 즉석에서 추첨해서 선물을 주었는데요. 100%당첨이랍니다. 연필세트를 선물로 받았어요.



입장권에 있는 다양한 쿠폰으로 간단한 비스켓이나 사탕 그리고 맥주를 받을 수 있어요. ㅋㅋ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싼타할아버지와 루돌프가 그려진 빨간 맥주를 골랐어요.ㅋㅋ



D하우스 2층에는 달콤한 초콜릿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요. 색깔이 너무 예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미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뮤지엄페어웰위크 - 헨릭 빕스코브를 만나다.


대림미술관으로 이동해서 헨릭 빕스코브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했어요. 헨릭 빕스코브는 1972년 덴마크에서 출생한 패션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입니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표한 헨릭 빕스코프의 최신 컬렉션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헨릭 빕스코브의 작품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설명대로 생존하는 방식과 마른 사막이 있는 풍경의 이미지 그리고 인간에 대한 고찰을 느끼게 하는 그의 작품속에서 철학을 조금이나마 느껴보았습니다.



헨릭 빕스코브의 만화적인 모양과 실루엣의 가슴 조형물로 만든 에덴동산으로 연출한 컬렉션을 소개하였습니다. 헨릭 빕스코브의 컬렉션 중에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런웨이 위해서 모델들이 넘어지기 않고 워킹을 마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나 헨릭 빕스코브는 모델들은 런웨이에서 눕게 만드는 획기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답니다.



검은 천이 천장에 메달려 홍학인지~~ 모르지만 좌우지만 거꾸로 메달려 사실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진 전시공간에 들어 섰는데요. 죽음을 기념하는 헨릭 빕스코브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해가 아닌 살아 온 일생을 되돌아 보게 하였습니다.



혈관을 형상화한 듯한 작품에서는 괜한 두려움과 공포감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마치 신생아 같은 조형물~~ 삶과 죽음을 묘하게 점철시킨 헨릭 빕스코브의 작품입니다.



가까이에서 사진을 보기가 두려워~~ 멀찌감치 스치듯이 감상했어요. 죽음에 관한 작품들이라 그런지~~ 사실 죽음은 또 하나의 시작이지만 대부분은 두려움, 마지막, 고통으로 학습해 온 지라 다가서기 쉽지 않았어요.



흡연을 통해 죽음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폐암 2갑 주세요.~ 라는 광고를 보면서도 여전히 흡연을 하는 애연가들에게는 섬짓한 작품이죠. 요즘에는 여성 흡연인구도 많이 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뮤지엄페어웰위크에서 헨릭 빕스코브가 후각과 미각을 패션쇼에 최초로 적용시켰던  『The Mint institute A/W 2008 Collection』의 런웨이를 재현하였습니다. 민트향의 캔디를 나누어 주면서 작품을 보도록 했답니다.



헨릭 빕스코브 작품을 기념으로 남기다.


헨릭 빕스코브의 작품중에 죽음을 주제로한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대림미술관에서 헨릭 빕스코브의 작품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LG 포켓포토(LG포포)로 인화해 주고 있어 메일로 숑숑~~



바로 인화가 되었네요.~~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그리고 윈도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어 편하죠.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과 인화해서 보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잖아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했어요. LG포포로 찍은 사진을 해쉬태그를 붙혀 올리면 되거든요. 포포또는 머그컵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데 기다려봐야죠.ㅋㅋ



LG포포3(PD251)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해볼께요. 253g의 가벼운 무게로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LG포포3는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사진인화 디바이스입니다. 컬러는 베이비핑크, 라임옐로우, 주얼리화이트 3가지입니다.



LG포포3를 열어 인화지를 넣는데요. 완충하면 20매정도 인화할 수 있어요. 해상도는 600x313dpi입니다.



사진이 나오는 포포3의 출구입니다. 나온다고 서들러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인화되어 자연스럽게 출력이 될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되는데요. 인화시간은 약 16초 정도 소용됩니다.



LG포켓포토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됩는데요. 사진에 글씨는 물론 다양한 편집도 가능해 재미있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많은 관란객들이 LG포켓포토3로 인화를 하면서 뮤지엄페어웰위크에서 추억을 남기며 좋아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포포3 컬러로 여성향인가봐요.ㅋㅋ



대림미술관 1층에는 헨릭 빕스코브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에서 받은 연필세트로 만족~~ ㅋㅋ



LG포켓포토3로 뮤지엄페어웰위크에서 헨릭 빕스코브의 작품을 사진으로 인화해서 좋은 시간을 남길 수 있었는데요. 괜찮은 방식인듯 해요.  전시회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자신으로 간직할 수 있으니까요. 2015년은 고급지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12월31일까지 경복궁역 인근 대림미술관에서 뮤지엄페어웰위크가 열리고 있으니 헨릭 빕스코브의 작품 관람으로 한해를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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