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탈 LG G5 핑클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LG G5핑크와 LG G5골드 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핑크컬러로 선택했답니다. 핑크를 선택하면서 망설였는데 막상 실물로 보니 은은한 핑크로 마음에 쏙 드는 거 있죠. LG G5를 풀메탈 스미트폰이라고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알루미늄 합금(LM201) 메탈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LG G5는 자동차 도장 과정처럼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기 위해 프라이머(primer) 처리 공정을 했어요. 참고로 LM201소재는 LG전자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라고 합니다. 지난 2월 소재 제조공정 부분특허 출원했으며 LG G5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되었습니다.
풀메탈 LG G5 간단 개봉기
LG G5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인 모듈방식을 박스에 접목시켜 LG전자의 마음을 잘 읽을 수 가 있었어요. 그러나 좀더 Fun한 느낌과 Friends의 느낌을 살렸으면 하는 욕심도 들었답니다.
LG G5의 구성품에서 유심침과 메모리를 장착하는데 필요한 핀과 C Type 잭이 전 버전과는 다른 구성입니다. 특히 C Type잭을 별도 컨버터 타입으로 분리해서 기존의 5핀 잭과 호환이 되어 좋아요. 그리고 앞뒤 구분하지 않고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 편해요.
LG 스마트폰인지 의심되는 디자인
LG G5는 LG G4에 비해 1.6mm 더 얇아진 두께가 더욱 슬림해 보입니다. 여기에 컬러까지 더해져 더욱 고급지죠. 특히 실버, 티탄, 골드, 핑크 등 4가지의 다양한 컬러는 아주 작은 크기의 컬러 입자를 금속 표면에 부착하는 마이크로 다이징 공법이 적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LG스마트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신의 폭이 컸어요. 추가로 메탈이면서도 안테나선이 보이지 않는 유니바디로 더 매력적이죠. 갤럭시S7처럼 후면에 지문이 묻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요 . 물론 케이스를 씌우면 그만이지만요.
LG G5 모듈 방식 여성들에게 각광 기대
풀메탈 LG G5의 모듈 탈부착을 위한 버튼이 있어요.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들죠. 국내에서 모듈방식을 채택한 스마트폰은 없으니까요. 배터리를 교체할 때 손톱으로 후면 커버를 벗기지 않아서 여성 사용자들이 좋아할 겁니다.
LG G5의 배터리를 탈부착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면 이해가 쉽겠죠. Social LG에서 참고했어요.
사이드 버튼을 눌러 주면 배터리가 쓱 빠져요. ㅋㅋ 이때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ㅋㅋ 다시 장착을 할때는 살짝 위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신기한 모양이죠. 기존 국내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이라 다들 신기해 합니다. 왜~~ 배터리를 그렇게 만들었냐고 하는 분도 있어요. ㅋㅋ 그 비밀은 아래에서 설명할께요.
배터리를 뺀 LG G5의 모습입니다. ㅋㅋ 풀메탈이면서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폰이지만 내부를 속 시원히 볼 수 없기도 해요.ㅋㅋ
LG G5의 하단이 모듈입니다. ㅋㅋ 특별한 거 없죠. 배터리를 뺄때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처음에는 익숙치 않을텐데요. 확인차원에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LG G5 스펙
LG프렌즈 선택만 남았네!!
풀메탈 LG G5 핑크와 어울리는 프렌즈는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캠플러스와 잘 어울리는 것은 LG G5 그레이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HiFi Plus with B&O PLAY와 어울리는 것은 LG G5 티탄이러고 생각됩니다. 일단 컬러가 비슷해서 보기에 무난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너무 올드한 컬러 감각일까요.ㅋㅋ
풀메탈 LG G5는 LG스마트폰에 최초로 적용된 모듈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HiFi Plus with B&O PLAY을 제일 욕심 내실텐데요. Hi-Fi플러스는 32bit Hi-Fi DAC로 업샘플링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는 좀 처럼 들을 수 없는 풍부한 Hi-Fi사운드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블랙컬러로만 출시가 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LG G5 핑크에 HiFi플러스를 장착하고 사용하게 되면 한 눈에 봐도 최신 스마트폰인지 알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트렌드를 아는 분들에게 HiFi Plus with B&O PLAY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나름 의미가 있을테니까요.
HiFi Plus with B&O PLAY는 LG G5와 연동해서만 사용하는 게 아니랍니다. PC나 다른 디바이스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게 기발했어요,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구요. H3 by B&O PLAY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겠네요.
1,200mAh 배터리가 장착된 LG 캠플러스는 콤펙트 카메라를 더욱 궁지에 몰아 넣을 프렌즈입니다. 캠플러스를 장착하면 LG G5 배터리 기본 용량과 합쳐 4,000mAh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시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죠.
LG 360캠은 1300만화소 듀얼 화이드 앵글렌즈로 선명한 360도 사진을 만들수 있답니다. 비디오 촬영은 2K 화질을 지원하구요. 3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가 녹음 되기 때문에 LG G5와 함께 연동해 즐거운도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겠죠.
요즘 가상현실이 트렌드인데요. LG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어요. LG 360캠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360VR은 특히 타사의 VR 장치와 비교하면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스마트폰을 장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선케이블을 연결해서 이용하게 됩니다. 이어폰 잭을 꽂아 사운드를 같이 즐기면 더 좋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장시간 외출시 집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롤링봇은 다른 프렌즈 이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 같아요. 주먹만한 사이즈인줄 알았는데요. 실제로는 성인 주먹을 두개 포개 놓은 것 보다 크답니다. 다양한 컬러와 악세서리로 꾸밀수도 있어 더욱 재미를 준 답니다. 레이저 포인트를 쏘면서 냥이의 친구가 될 수도 있답니다.
롤링봇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조정 각도의 폭은 약 15도 정도입니다. 롤링봇은 LG G5에 전용 앱을 설치하여 구동시키게 되는데요. 전후좌우 움직이기 때문에 집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좋겠죠.
롤링봇의 카메라로 실내를 보여주는데요,. 바로 LG G5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워키토키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말을 하면 롤링봇에서 그대로 육성이 나오죠. 집안에 외부인이 침입을 했다면 방범용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밖에 다양한 전자제품을 원격지에서 제어를 할 수 있어요. 물론 디테일한 조절은 아니지만 롤링봇을 이용해 안방에서 거실로 이동하면서 원하는 위치의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니 편리하겠죠. 5월경에 출시 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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