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밴드 챰(EI-AN920)을 보면서 패션아이템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물론 미밴드와 아이폰의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괜한 선입견인 것 같구요.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 본다면 오히려 기어S2 보다는 실속있어 보였어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메세지, 이메일, 전화등의 알림 기능인데요. 물론 직접 확인하면 더 좋겠지만 스마트 밴드 챰(EI-AN920)처럼 알려 주기만 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미밴드보다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스마트 밴드 챰(EI-AN920)의 스펙과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스마트 밴드 챰(EI-AN920) 스펙
스펙을 보면 기어 S2처럼 삼성 스마트폰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킷캣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이면 연결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높습니다. 무게는 3g으로 무척 가벼워 착용감도 좋을 듯 합니다.
OS : 구글 안드로이드 4.4 이상(킷캣) 연결
사이즈 : 본체 18.2 x 18.2 x 6.5mm 3g
컬러 : 블랙(EI-AN920BBKG), 화이트(EI-AN920BFKG), 로즈쿼츠(EI-AN920BPKG)
배터리 : 17mAh
구성품 : 본체, 스트랩, 충전독, 설명서
출시가 : 38,500원
출시가는 38,500원이지만 6,000원 하는 패션잡지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주기 때문에 가격은 6,000원으로 보면 될 듯 합니다. 물론 한시적이지만요. ㅋㅋ
스마트 밴드 챰(EI-AN920) 기능
6,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는 스마트밴드지만 일단 1회 완충으로 14일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스마트워치 충전으로 불편했던 분이라면 혹 하실 겁니다. 물론 샤오미 미밴드는 약 30일 내외로 사용할 수 있어 비교가 되기는 합니다. 더구나 진동으로 알림서비스가 되면서도 말이죠.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메세지, 이메일, 전화, SNS 그리고 배터리 잔량, 충전상태, 블루투스 연결 등이 정보를 LED램프(빨강, 파랑, 초록)로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만보계 기능이 있는데요. S헬스로 걸음수와 칼로리 소모량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밴드 챰(EI-AN920) 아쉬움
그런데 스마트 밴드 챰(EI-AN920)는 알림을 LED램프로만 서비스를 해서 이동시에는 알림을 바로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삼성의 브랜드만 빌린 제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급한 알림만 아니라면 굳이 진동으로 확인시켜 주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이 익스큐즈가 된다면 6,000원의 가성비로는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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