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복합기를 무선으로 사용하는 편리함과 유지비가 적게 드는 이유로 무선 컬러 잉크젯복합기 DCP-T700W를 사용하면 어떨까 싶어요. 각종 보도자료나 아이들 숙제 때문에 컬러를 사용하게 되는 데요. 컬러 레이저 프린터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컬러 잉크젯 프린터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인쇄기능 이외에 복사 및 스캔도 제공하는 복합기를 선호하게 됩니다. 최근 들어 유선기능이외에 이왕이면 무선기능도 함께 제공하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다만 프린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잉크노즐의 내구성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어요. 브라더의 무선 컬러 잉크젯복합기 DCP-T700W는 이러한 부분까지도 만족시켜 준답니다.
무선 잉크젯복합기(DCP-T700W) 구성과 디자인
잉크젯복합기 DCP-T700W의 구성품과 디자인을 한 번 볼까요.
언박싱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프린터 이외에 뭐가 더 들어 있는지 박스가 더 있네요.
컬러잉크 3개와 블랙잉크 1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추가로 블랙잉크가 하나 더 제공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블랙잉크로만 사용하면 6,000매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일반 가정에서 6,000매면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기업에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디바이스를 장만하면 연결선이 주렁주렁 신경 쓰일때가 있는데요. DCP-T700W는 선처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답니다. 먼저 전원선이 후면에 있지 않고 사이드에 있어 벽에 바싹 붙힐 수 있어요. 후면에 있으면 번거로울때가 있거든요.
무선으로 출력할 수도 있지만 PC로도 출력할 경우가 있으니 연결해야 합니다. PC연결선은 외부로 들어나는 부분이 적게 되도록 인입처리가 됩니다. 깔끔하게 선정리가 되어 보기도 좋죠.
무선프린터 브라더 DCP-T700W는 복합기로 프린트, 복사, 스캔까지 지원하는 막강한 녀석이죠.
LCD화면으로 다양한 설정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잉크탱크 커버를 열라는 메세지가 보이네요. 확대/축소, 복사품질, 복사매수 그리고 복사옵션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별도의 버튼으로 만들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컬러 잉크가 사진으로 담아보니 참 예쁘네요. 브라더 프린터를 오래 사용하려면 정품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정품 모델명은 BT5000M, BT5000C, BT5000Y 그리고 BT6000BK입니다. 블랙잉크가 양이 제일 많네요.ㅋㅋ
그럼 잉크를 넣어 볼까요. 탱크 마게을 열고 45˚로 기울어진 각도 때문에 주입도 편하군요. 이젠 촌스럽게 주사기로 잉크를 넣지 않아서 좋네요. 잉크탱크의 공간이 2개로 나뉘어 있어 위에 넣으면 자동으로 아래도 잉크가 내려가지 걱정하지 마시고 남김없이 모두 넣으면 됩니다.
무선프린터 브라더 DCP-T700W 후기
무선프린터 브라더 DCP-T700W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끔 사용후기를 읽고 단점은 없냐라고 묻는 분들이 있어요. 세상에 단점없이 완벽한 제품이 있을까요.ㅋㅋ 개인적으로는 무선출력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문서의 복잡한 서식을 사용한 문서는 원본대로 인쇄가 되지 않아 PC로 출력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연동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그러나 일반적인 문서나 사진등등을 출력할때는 너무 편하답니다.
또 하나 아쉬운것은 LCD에 알림메세지를 한글로 지원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사용할때는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한글로 표현하면 더 좋겠죠.
지금까지 무한잉크젯복합기 DCP-T700W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이정도 ㅋㅋ 트레이에 A4용지를 적당히 채웁니다.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적당히 위치를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잡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그리고 잉크를 채울때 마다 LCD화면에 에 나타나는 『Did Yoy Fill』질문과 함께 [BK]? 1.Yes 2.No가 표시 됩니다. 컬러가 4개니까 4번 답하면 됩니다. 모든 세팅이 완료되면 프린터 품질 체크(Print Quality Check) 결과가 출력됩니다.
동봉된 CD를 넣고 SetUp을 하면 되는데요. 노트북에 CD가 없으면 브라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그럼 출력해볼까요. 얼마나 빨리 인쇄가 되는지 말이죠. 인쇄는 다른 프린터도 처음에는 잘 되니까요. 오호~~ 출력 속도가 제법인데요. 일반적으로 프린터 속도를 측정하는 ppm보다 정확한 ipm은 ISO기준을 적용하는데요. 11(흑백)/6(컬러)ipm정도 입니다. 참고로 ipm은 1분에 츨력할 수 있는 컬라/흑백의 최대 매수랍니다. 타 브랜드에 비해 흑백기준으로 2ipm정도 빠르답니다.
복사할때 흑백버튼과 컬러버튼이 있으니 필요한대로 눌로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 복합기의 경우는 흑백과 컬러의 전환이 불편해서 그냥 컬러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 너무 편했어요.
요즘은 무선출력이 지원되지 않으면 허당이죠. 컬러잉크젯복합기 DCP-T700W는 무선이 지원되는 잉크젯복합기랍니다. 서식도 많이 사용하지만 주로 텍스트로 작성된 문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그리고 컬러 프린터니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출력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안드로이드폰이든 아이폰이든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앱이름은 『Brother iPrint&Scan』입니다.
WiFi설정은 사용자 메뉴얼을 참고하면 되는데요. 설정시 Searching SSID라고 LCD창에 표시가 되면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사용하는AP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런데 영문 대문자,소문자 그리고 숫자를 선택하는 옵션버튼이 좀 불편한데요. 한번만 세팅하는 것이니 그냥 넘아가자구요.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은 사진, 문서, 클라우드 서비스, 웹페이지 그리고 이메일등입니다. 이정도면 사용하는데는 무난하겠죠. 세상 참 좋아졌어요. 웹페이지를 출력해보았는데요. 사용은 너무 간편했어요.
출력할 페이지만 선택하고 인쇄만 누르면 되거든요. PC로 출력하는 속도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출력품질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PC를 켜지 않고 만족스런 출력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답니다.
유지비가 저렴하게 드는 브라더 잉크젯프린터는 DCP-T700W이외에 DCP-T300, DCP-T500W, MFC-T800W등 3종이 더 있는데요. 저렴한 유지비와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귀찮게 프린터를 자주 교체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무선 잉크젯복합기(DCP-T700W) 괜찮은 이유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10만원대 이하의 프린터는 복사와 스캔기능이 없어요. 그리고 유지비와 내구성에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죠. 경험상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무한잉크라고 해서 한 동안 히트를 쳤지만 결국은 남은 잉크 때문에 노즐은 비싸게 주고 구매를 했었죠. 이러한 경험을 생각하면서 잉크젯복합기 DCP-T700W와 비교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첫 번째는 블랙 잉크기준으로 6,000매를 인쇄할 수 있어 유지비가 적게 들어 좋습니다. 그리고 블랙잉크를 9,900원에 구매하면 무려 6,000매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컬러잉크까지 포함하면 35,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사용하다보면 잉크가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할때가 있잖아요. 육안으로 쉽게 잉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루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면에 내장형 잉크탱크로 되어 있어 사이드에 위치한 제품보다 공간활용도가 높습니다.
세 번째는 잉크를 처음 채우거나 리필을 할때 주입이 쉽습니다. 일반 제픔은 잉크 주입구가 직각으로 되어 있어 주입시 주의를 해야 하는데 브라더의 무한잉크젯복합기는 45˚로 주입구가 기울어져 있어 흘린 확률이 적습니다. 글로벌 기업다운 세심함이 엿보입니다.
네 번째는 잉크젯프린터의 약점인 카트리지 내구성입니다. 내구성때문에 잉크젯을 구매하는데 망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브라더 무한잉크젯복합기 DCP-T700W는 스테인레스 헤드로 만들어 내구성을 강화하여 유지비도 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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