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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번씩 찾아 뵙다가 지난달 부터 피곤하다는 이유로 건너띄고 이번달도 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중복이 지나기는 했지만 장인어른(이하 아버님)과 인근 단고기집에 가서 전골을 시켜 저녁을 일찍 먹었습니다.
술을 못하는 핑구지만 그래도 반병은 마실 수 있는데 그나마 운전해야 해서 술을 하지 않아 심심하셨을 꺼예요..
예전에 복날마다 가던 집이 공사를 해서 하는 수 없이 인근으로 갔는데 영~~~ 아버님도 마음에 드시지 않았나봐요
제가 아는 목동이나 농심데이타센터 근처로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조금 멀다고 하셔서...
9호선에 개통된지 얼마되지 않아 걸어서 5분도 채 안되는 거리라 아버님과 어머님을 모시고 아내와 함께
아파트에서 나왔습니다. 5분도 않되는 거리지만 건강이 안좋으신 어머님에게는 30분정도 거리로 느끼시는 거리...
보기 좋죠. 아버님과 어머님이 손을 잡고 가시는 모습...건강해지셔야 하는데..
민자유치로 지어서 그런가 입구도 깔끔하고 역사 진입로도 에스컬레이터로 단장.. 중앙로비는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의 손잡이에 재실여부 LED장치(?)와 IPTV 그리고 1회용 승차권 발행기 및 교통카드 충전기..
Open한지 얼마되지 않아 형광색의 알바생들이 도우미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버님은 정정하셔서 다행입니다. 갈 때는 어머님을 생각해서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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