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추석선물세트를 빠르게 배송 받아서 준비했어요. 대천김의 맛이 예전에 쭈꾸미 축제할 때 먹어 본 맛이 떠올랐는데요. 매번 같은 맛의 김보다는 건강을 생각하고 김 선물을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매년 넋 놓고 있다가 마트에서 추석선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올해는 기회가 되어 일찍 준비할 수 있어 한시름 놓입니다. 처음에는 김을 추석선물로 하면 너무 가벼워서 좀 그런가 싶었는데요.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답니다. 약초향기의 대천김은 박하김, 약초김 그리고 당귀김이 있어요. 그래서 일반 추석선물로 판매하는 김과는 달랐어요. 당귀김을 추석선물로 준비했어요.
당귀김과 박하김 그리고 둘을 합친 약초김이 있어 기호에 맞게 추석선물울 받을 분의 입맛을 고려해 준비하면 되는데요. 무난하게 당귀김을 골랐어요.
『산과 바다 김 직접 재배한 약초로 맛을 낸 당귀김』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오는데요. 직접 김을 재배했다니 믿음이 갑니다.
▲ 출처 : 약초향기 홈페이지
어쩐지 마트에서 구매하 김과는 다르더라구요. 기름이 많이 발라지지도 않고 싫어하는 소금도 거의 없구요. 짭쪼름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한 박스에 10봉이 들어 있어요. 13000원이니까 거의 1봉에 1300원 꼴이네요. JHL영동조합법인에서 서촌바다의 질좋은 원초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세척도 해수를 이용해 원초의 맛이 유지가 되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명품 조미김이라고 블리는 대천김은 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잘 알고 있는 브랜드죠. 여기에 직접 재배한 약초를 넣어 맛과 향이 다르답니다. 특허출원까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약초향기 쇼핑몰에 가면 다양한 약초 건강식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약초향기 홈페이지에 가보면 위와 같이 특허에 관련된 출원번호통지서를 올려 놓았어요. 요즘에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믿지 못하거든요. 대천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산과바다의 약초김의 뒷면에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면 될 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고 넉넉한 김이 배부르게 하네요. 추석선물은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작년에는 감초세트와 메실을 준비했는데 올해는 김도 한 몫할 것 같아요.
김은 밑반찬으로 단골손님이죠.ㅋㅋ 일반 마트에서 구매한 김은 김을 꺼내면 손에 기름이 묻기도 하고 소금이 우수수 떨어지는 걸 쉽게 보는데요. 사실 짭쪼름한 맛 때문에 즐겨 먹기는 하지만 소금은 떨어내고 먹는 답니다. 그런데 약초김은 달랐어요. 소금이 있지만 확연히 작아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짭쪼름한 맛에 익숙해졌다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김에 약초향이 진한 것은 아니구요. 약간 느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진하면 못먹죠.ㅋㅋ 바삭 정도는 밥위에 올려 놓으면 3초 정도 지나면 아래도 약간 말립니다.
대천김은 인기가 있는 김인데요. 그 중에서도 약초김은 직접 재배한 약초로 맛을 냄 당귀김은 좀 더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기름이나 소금이 많지 않아 약간 심심할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더 좋아 보이는 거 있죠.
올 추석에는 부담이 덜한 김천김으로 맛과 건강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은 신경이 더 쓰이는 분들에게는 당귀김과 박하김이 함께 들어가 있는 약초김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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