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에어의 특징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 섬유 회사인 미국 듀폰사의 강력한 탄성사 에어스팀메쉬를 적용한 것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분이나 열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의자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저렴한 의자나 짝퉁의자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허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간혹 자세만 바르게 하면 되지 무슨 소리냐 하는 분이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불편한 의자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면서 허리 건강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쿠션을 등부분에 대고 업무를 보게 되는 거 아니겠어요.
좀 더 오래 집중할 수 있는 이유
시디즈 T50 에어는 의자에 장시간 앉아서 사무를 보고가 공부를 하다보면 등과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에 눅눅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업무의 집중도, 공부의 몰입도가 떨어지면서 주위가 산만해지게 됩니다.
시디즈 T50 에어는 통기성이 약한 소재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통기성과 탄력성이 좋은 미국 튜폰사의 강력한 탄성사를 사용해 출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압의 고른 분산으로 피로도를 낮춰주게 되죠.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해도 착석감이 좋아 만족스러운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어요. 의자 전문회사 시디즈의 기술 때문이죠. 일단 시디즈 T50 에어 앉아 보니 에어스팀메쉬의 탄력성과 통기성으로 착석감이 좋은데요.
여기에 허벅지가 닿지 않는 U자형 오픈프레임이 있어 더욱 편한데요. 일반의자는 허벅지가 닿아서 장시간 앉아 있으면 땡김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허리를 편하게 해주는 이유
시디즈 T50 에어에 앉자마자 등을 대게 되는데요. 강하게 앞뒤로 움직여도 중심이 흐트러지거나 불편함이 없이 허리라인을 꽉 잡아 주었어요. 등판에도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에어스팀메쉬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골반과 가까운 위치를 중심으로 등반이 움직일수 있도록 설계된 멀티싱크 덕분에 허리에 무리를 최소화시켜 줍니다. 멀티싱크는 사용자에 맞춰 디테일한 단계로 틸팅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등판은 고정해서 사용하는 편이라 한번 고정해 놓은 후에는 틸팅을 자주 이용하지는 않아요.
참고로 시디즈 T50 에어의 틸팅은 싱크로나이즈 틸팅과 멀티 리미티드틸팅이 가능합니다. 요추의 안정적인 지지가 바로 틸팅의 관건이죠.
싱트로 나이즈틸팅은 등판과 좌판이 다른 각도로 기울어지는 기술로 요추를 등판에 밀착시켜 줍니다. 멀티 리미티드틸팅은 사용자가 설정한 각도(5단계)가지만 젖힐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몸을 움직일때 등판이 따라오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적어요.
팔걸이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시디즈에서 인체공학적으로 만들기는 했지만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답니다. 물론 깊이를 조절할 수는 있어도 개인차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높이와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해서 요건 불만이 없어요.
허리~~ 허리가 중요한데요. 시디즈 T50 에어는 요추지지대(럼버 서포트)가 있어 높낮이와 깊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자신의 체형에 맞게 높이와 깊이를 조절하면 훨씬 편하게 앉아서 볼 일을 볼 수 있어요.
다리가 길거나 짧거나 체형은 가지 각색인데요. 죄판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도 어렵지 않아 우측의 레버를 사용하면 됩니다.
쉴때도 편안하게
목받침대(헤드레스트)도 높낮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잠시 쉴때는 뒤쪽으로 움직여 편하하고 업무에 집중할 경우는 앞으로 당겨서 사용하면 좋아요.
시디즈 T50 에어의 바퀴는 기존 시디즈의 출시제품과 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PA6)를 사용해 내구성과 이동성이 좋아요.
나에게 맞게 조절하면 내의자
집중해서 일할 때는 포워딩자세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요추받침대를 최대한 앞으로 밀고 좌판도 함께 조절하면서 사용해요. 그리고 등판은 고정해서 사용합니다. 쉴 때는 틸팅으로 알맞게 조절하고 있어요.
온기가 필요할때는 전용커버로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시디즈 T50 에어에 전용좌판 커버를 쓰워 이용할 있어요. 아무래도 에어스팀메쉬는 탄력성이 있지만 온기는 약한 편이라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좌판 전용커버를 시디즈 T50 에어의 컬러와 깔맞춤~~
전용좌판의 컬러가 좀 더 진하죠. 부드러운 촉감이 가을이 끝나갈때 쯤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는 좌판을 제거하여 시원하게 시용하고 찬바람이 불면 전용좌판으로 따뜻하게 사용하면 되겠죠.
전용좌판을 시디즈 T50 에어의 좌판에 장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앞쪽을 먼저 씌우고 뒷부분을 씌우면 쉽게 장착이 된답니다.
전용좌판을 깔고 나니 시디즈 T50 에어가 새로워 보이는 것 있죠. 사용하다가 필요하면 분리해ㅐ서 깨끗하게 세탁을 하면 되니 고정식보다는 편한 부분이 있네요.
전용커버의 컬러를 위에서 처럼 시디즈 T50 에어과 깔맞춤을 해도 좋고 언발란싱하게 컬러를 조합해도 좋겠죠.
기존에 사용하던 시디즈 T50은 막내가 아파트 도서실로 가져 갔어요. 다른 의자는 몸에 맞지 않자 불편하다면서 말이죠. 처음에는 말렸지만 공부하겠다는데~~ 사실은 통기성과 탄력성 그리고 복원력이 좋은 시디즈 T50 에어가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공부하는데는 좀 더 좋아요. 고민중이랍니다. ㅋㅋ 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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